2010. 3. 25. 21:03

[UTV] 비즈니스 관점의 IT서비스 품질관리: Compuware Vantage11

오늘부터 다시 블로그로 지식방송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게으른 것도 있겠지만, 방송 하루만 지나더라도 이렇게 후기를 쓴다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오늘의 주제는 대외 고객서비스나 기업내부 현업에 대한 서비스를 통틀어서, IT그룹(부서) Non-IT그룹(고객, 현업)이 동일한 언어로 소통하고 문제점을 바로 발견하여 개선을 시키며 이를 6시그마처럼 지속적으로 프로세스화 해놓는 것입니다. 조사에 의하면 IT부서가 실제 고객이나 현업의 문제점을 27%만 인지하며, 73%의 이슈는 그냥 지나치게 된다 합니다. 주 원인은 먼저 고객이 이슈를 제기하지 않거나(혹은 못하거나^^) IT부서와 고객(현업)의 사용언어가 달라서 소통이 안 되는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전시에 “War Room”을 만들어서 중앙에서 각 전선의 상황을 객관적 지표로 실시간으로 보면서,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지원사격이나 병참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전세를 개선시키는 활동과 같은 것이 “비즈니스관점의 IT서비스 품질관리”이며 이를 기업 내에서 쉽고 체계적으로 End-to-End로 구축하게 해주는 솔루션이 Compuware Vantage ver.11이다. 96년부터 version. 1이 시작되어 10년이 넘게 지속적으로 버전업 되는 것을 보면 최소한 신뢰성은 있어 보입니다.  기업내의 IT와 비즈니스를 계수화된 지표로 객관적으로 표현해주고 문제를 대처하는 “War Room”같은 형태를 “장애대책Room”이라고 한다 하는데 너무 진부해 보이고, 무언가 간단명료하게 상징하는 단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업형 IT War Room” 뭐 좋은 말 없을까요? 

IT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에 각 IT단위 증성별 소요경비를 연계시키면(, 망속도 1MB 가속시 1백만원 등등), 비즈니스에 요구하는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얼마나 더 소요되며 그것과 개선된 비즈니스품질로부터 얻어지는 잇점을 자동화하여 보여주면 ROI Simulation도 가능할 것입니다. 어쨌든 요즘 IT의 대세는 무조건 “비즈니스”와 소통을 잘하여 “비즈니스”의 관점과 언어로 결과를 보여줘야 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IT가 표면에 안보이고 비즈니스 속에 embedded될수록 조직과 고객으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 같습니다. 

IT인이여, 진정으로 비즈니스와 소통하고 이해하라!

 

 

2010. 2. 18. 14:34

청소년멘토링(2월 25일, 3일차): 도전정신과 글로벌 호연지기


청소년 멘토링 마지막 날(2월 25일, 목)은 청소년들에게 왜 공부를 하고 어떻게 자신의 목표를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한 시간입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세상이 어떻게 급속히 변하는 지를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분야별 사람들을 모시고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고자 합니다.  

[2월 25일(목) 오후 2시 - 2시 50분] 세션1: 도전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첫번째 세션은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3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그들이 보고 있는 시대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안을 듣고자합니다.

1) 변해준 IndieApps 대표 ( 애플 앱스토어 성공개발자, 전 NHN )
  변해준씨가 디자이너와 둘이서 개발한 아이폰용 게임 ‘헤비 매크(Heavy Mach)’는 전세계 온라인콘텐츠 장터인 "앱스토어"에서 총 다운로드 횟수가 10만 회를 넘고, 지금껏 약 20만 달러(약 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학력은 전문대를 나왔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개발 분야에 집중하여 결국은 NHN(네이버 운영사)의 게임개발자도 되었고, 글로벌한 온라인 콘텐트 장터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작년에 제 지식방송에 출연한 영상클립입니다. 




2) 전하진 한미파슨스 e집부문대표,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저자  (전 한컴 대표)
 대한민국 벤처신화의 주인공으로 단돈 2천만 달러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주)에 팔릴 뻔한 한글과컴퓨터를 성공시킨 구원투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 한글과컴퓨터 사장으로, 2001년 네띠앙 대표이사로 활약하며 코스닥 최고 CEO와 올해의 디지털 CEO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벤처열풍이 사라진 10년 뒤 오늘에도 그는 한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탄생을 고민하는 비즈엘리트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의 저서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지식방송 "북포럼"의 일부 영상인데, 열정과 도전정신이 느껴지실 겁니다.




3) 조봉한 하나금융지주 부사장(CIO), 하나아이앤에스 대표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USC에서 컴퓨터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필립스, 오라클 등 내로라 하는 해외 IT기업에서 근무한 후, 30대 중반에 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팀장 및 신기술팀장(CTO)으로 발탁되면서 귀국했습니다. . 만 39세로 하나은행 CIO로 전격 영입돼 국내 은행 최연소 임원 및 CIO의 대열에 올라섰숩니다.  

 큰 조직의 금융기관에 있으면서도 항상 진취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행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IT, 금융 그리고 지식을 융합시키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조 부사장의 소탈하며 도전적인 일면을 잠깐 아래 동영상으로 보십시오!




[2월 25일(목) 오후 3시 - 3시 50분] 세션2: 글로벌에 도전하고 있는 젊은 호연지기!

 두번째 세션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세계 시장에 부딪히고 있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이들의 생생한 얘기를 들려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새로운 세상을 보는 안목을 주려고 마련하였습니다. 

1) 오규석 SpotEngine 대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1학년
 중 2때 온라인으로 사귄 미국 10대 개발자들과 함께 SpotEngine이라는 미국 회사를 창업하여 오규석군 이외 다른 직원들은 모두 미국인입니다. 올해 봄에 위치기반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미국에서 오픈할 예정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오늘 아침에 카페에서 오규석군의 귀여운 인사말입니다.^^




2) 조승연 사병 (작년6월 입대), 베스트셀러 "공부기술" 등 13권 저술, 다국적컨설팅기업 Uzen 상임이사
 조승연씨는 중학교때부터 해외에서 혼자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어린 나이에도 많은 성취를 이룩하고 현재는 한국남자의 의무인 병역의무를 행하고 있습니다. 7개국어를 하고, 13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특히 99년도 대학생때 쓴 "공부기술"은 당시 50만권이상 읽혔으며 새로운 자기주도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조승연씨가 제 지식방송 "북포럼"에 저서인 "비즈니스의 탄생"을 갖고서 대담한 일부 동영상입니다.




3) 김동신 대표 ( 파프리카랩 )
 김동신 대표는 프로게이머 출신의 젊은 CEO이며 대학시절 ‘삼성 칸’ 소속으로 활동했던 프로게이머였는데 병역특례로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후 창업의 꿈을 키웠습니다. 현재 파프리카랩은 모바일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 앱스토어에 출시한 ‘이성을 사로잡는 당신의 지성2000’ 게임이 일본에서 아이폰용 게임으로 2위에 등극했습니다.
 소셜웹 게임, 교육게임 등에 관심있는 김 대표의 젊은 패기와 사업가적 차분함을 아래 동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0. 2. 18. 14:13

청소년멘토링(2월 24일, 2일차): 입학사정관제 심층분석과 분야별 합격자 생생토크


청소년 멘토링 두번째 날(2월 24일, 수)은 요즘 급부상되고 있는 새로운 대입전형의 중심인 "입학사정관제"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학생들이 현명하게 준비해야 되는 지를 분야별 전문가들과 실제 입학사정관제 합격자들을 모시고 진행됩니다. 

[2월 24일(수) 오후 2시 - 2시 50분] 세션1: 입학사정관제란?
 올 해부터 대입정원의 10%를 "입학사정관제"로 뽑고, 앞으로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로 아직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학사정관제"의 실체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습니다. 어떤 학부모는 사교육기관에 돈을 많이 내면 입학사정관제 준비도 다 시켜주는 줄 알고, 어떤 이는 면접보는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 단편적인 정보가 핵심사항인 줄 알고있습니다. 

  이에 대학교, 교과부, 고등학교, 학부모, 교과부의 관점에서 입학사정관제를 구체적이고 알기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 김보엽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자율화 팀장, 김병오 경기여자고등학교 교감, 박연하 고3 학부모를 모시고, 아래와 같은 궁금증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듣고, 학생과 학부모가 현명하게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 입학사정관제 도입이유?

학부모로서 어떻게 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대학이 실제로 어떻게 평가하고 선별하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대학의 일반적인 입학사정관제 평가기준?

고등학교에서의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준비사항?

- 입학사정관제가 혹시 종전 입시제도처럼 반짝 제도?

- 입학사정관제는 계속 확대될 것인지 그렇다면  방향은?

과연 사교육이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입학사정관이란 어떤 자격이 있는 분들?

- 특목고나 사립형자립고등이 입학사정관제에서 유리하다고 보는지?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 확보?

입학사정관의 자질 검증과 향상 방안?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학생 중 인상적인 사례?

입학사정관제로 사교육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보는지? 이 제도가 성공하려면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될까요?


[2월 24일(수) 오후 3시 - 3시 50분] 세션2: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대학생들의 노하우 생생토크

 두번째 세션은 작년에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3명의 대학생인 박은경 건국대 사학과(문과), 박지훈 성균관대 유전자공학과(이과), 권석현 동국대 연극영화과(예체능과)을 모시고, 그들이 어떻게 준비를 하였고, 무엇이 입학사정관제 합격에 중요한 요소인가를 꾸밈없이 듣고자 합니다. 아래는 어제 제가 3명의 합격생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찍은 소개 영상인데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