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성'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0.12.14 [북포럼] "운명보다 강한 열정" 김창수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년 12월 8일
  2. 2010.12.08 [북포럼] "내 인생이다" 김희경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년 12월 1일
  3. 2010.12.08 [북포럼] 비자트 BIZART 3.0 이장우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년 11월 24일
  4. 2010.11.19 [북포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드는 신 인맥지도" 양광모, 원섭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11.17.) 1
  5. 2010.11.12 [북포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제이슨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년 11월 10일)
  6. 2010.11.05 [북포럼] "내 안의 리더십을 꺠워라" 김경복 저자와의 만남 후기 ( 2010년 11월 3일 )
  7. 2010.11.04 [청소년멘토링]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정기욱 멘토와의 만남 ( 2010년 10월 30일)
  8. 2010.10.22 "기업성공의 핵심은 사람관리이다" 김인범 저자와의 만남 북포럼 후기 ( 2010년 10월 20일)
2010. 12. 14. 17:13

[북포럼] "운명보다 강한 열정" 김창수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년 12월 8일

"운명보다 강한 열정"의 김창수 저자는 열정과 나눔의 정신으로 가득찬 분으로 "열정"을 온갖 역경속에서도 자신, 가족, 타인, 사회를 위하여 진정으로 기부하고 봉사하는 지속적 활동으로 해석하고 계셨고, 그렇게 사신 100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신 것입니다. 2007년부터 무명의 대우건설 직원의 책을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올해 첫 번째 책을 출간하였는데, 백번 생각만 하고 남의 것을 평가하는 것을 쉽지만, 이렇게 직접 행동으로 옮겨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 "운명보다 강한 열정"이라는 책 제목에 합당한 저자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운명보다 강한 열정" 표지

 

1) 노력과 열정의 김창수 저자

경남 의령군 시골에서 어려운 형편에서 태어나 지방대학을 나온 뒤, 대우건설에 입사하여 중동현장에도 나갔다 사내강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한양대 지방자치학 석사 ( 김창수 저자는 고향을 발전시키는 자치단체장이 목표^^)를 마쳤고, 첫번째 챆까지 출간하는등 열심히 자신을 단련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중에 한 명이 혈액종약으로 지금도 고생하고 있음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홍보위원 1호를 자임하여 지속적으로 헌혈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명보다 강한 열정" 김창수 저자 헌혈홍보 봉사

 

김창수 저자의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는 자세는 제 북포럼 생방송대담 1시간을 위하여 몇 주간 계속 다른 저자들 북포럼하는 것을 보러왔고, 제게 거의 영화대본같은 콘티를 보내주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진지하시고 사내강의를 많이 하셔서 혹시 생방송 대담에 너무 일방적으로 얘기하시는 것 아닌가 염려하였는데, 너무도 자연스럽고 말끔하게 애기를 흘러가게 하셨습니다.^^

 

북포럼 "운명보다 강한 열정" 김창수 저자

 

2) 노숙자에서 에스보드 사장이 된 강신기님

 IMF때 노숙자가 된 강신기씨는 추위에 신문지를 덮고 자면서도 낮에는 그 신문지를 샅샅이 읽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방향을 주시하였고, 결국 새로운 형태의 달리는 보드 "에스보드"를 만들어 06년 100억 매출을 달성하였고, 중국산 짝퉁으로 07년 20억 매출로 급감하였는데 이를 잘 극복하였습니다.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되듯이, 신문지를 덮고 노숙을 하더라도 신문과 세상을 읽으면 길이 생길겁니다"

 

노숙자같은 가난한 분들에게 빵 한 조각도 중요하겠지만, 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회활동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강신기 사장님의 말씀인데 "뿌리를 간직하라"는 말이 인상깊네요!

 

" 겨울의 끝에 어김없이 봄이 버티고 있지만,

   그 봄에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뿌리를 간직해야 합니다.

  가슴 속에 희망의 싹을 간직한 사람에게는 따뜻한 봄이 기필코 옵니다."

 

3) 청소부에서 국회의원된 홍희덕님

 초등학교만 졸업한 50세의 평범한 청소부가 동료 청소부의 억울한 죽음을 바로 잡으려고 노동운동을 시작한 뒤, 59세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항상 무엇을 이룬 분들을 보면 이렇듯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정성을 갖고 묵묵히 10여년 지속성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진정성"과 "지속성"을 얼만큼 가지시고 생활하시는지요? 

 

난 이미 나이가 너무 많어! 난 너무도 아는 게 없어! 이런 절망감 때문에 지레 행동을 포기하시려는 분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4) 강자 독식의 법칙은 이제 그만!

약육강식과 승자의 역사를 얘기하면서 "강한 것이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것이 강한 것이다" 라고들 합니다. 저자는 이런 태도보다 "살아 남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란 멋진 문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G20 선진국에 들었는데, 무조건 생존을 위한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니라 나눔을 위한 포용과 상생의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자가 재미있는 '5만원 경매 실험" 얘기를 해 주었는데, 5만원현찰을 경매하는데 1등은 자기가 제시한 금액에 5만원현찰을 받는 것이고 2등은 자신이 제시한 금액을 잃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여유있게 시작하다 결국 서로 2등이 안되려고 (왜냐면 제시한 금액을 다 날리니까..) 경매호가 금액이 올라가서 1등이 51만워에 낙찰됬고, 2등은 50만원을 제시하였습니다.  1등도 46만원 ( 51만원 - 5만원) 손해봤고, 2등은 51만원 손해봤습니다. 자기만 잘 살려고 남을 밟고 올라가면 당장은 이득될 것 같지만 결국 전체 사회가 다 골병들며 모든 사람이 다 패배자가 되겠지요..

 

북포럼 "운명보다 강한 열정" 김창수 저자와의 만남 오프참관객들과 함께

 

김창수 저자가 이 날 오프참관객들과 뒷풀이 비용을 모두 다 쏘셔서, 좋은 지식과 치킨 그리고 술까지 만땅으로 주신 점 다시 여기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결론] 책 맨 뒷편에 김창수 저자의 인생목표가 연도별로 적혀있는데, 2010년 목표는 결혼인데, 아직까지 여친이 없으니 거의 실현 불가능한 목표가 된 것 같습니다. "운명보다 강한 열정"은 소유하셨는데 아직 "운명같은 사랑"을 만나지 못하신 것 같은데, 이글을 보시는 분들 참한 여성분  소개시켜 주시면 어떨까요? ^

 

[김창수 저자 Cont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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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럼 예고]

12월 15일(수) 7시 북포럼에서는 소셜벤처기업가 이준구 님의 "페이스북 이펙트: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 를 중심으로 아래 주제들을 저자, 오프참관객 그리고 온라인시청자와 함께 서로 얘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 페이스북의 7가지 성공 요인

 

- 구글 대 페이스북

 

-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와 적용방안

 

- 소셜네트워킹의 미래

 

이제 소셜은 단순히 옵션이 아니라 가정, 학교, 직장과 같이 생존과 성공 그리고 풍성한 삶을 위한 새로운 만남을 제공하는 제4의 공간입니다. 소셜이란 새로운 공간에 관심있는 분들의 좋은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 조선일보 북리뷰 저자 인터뷰 기사: http://ow.ly/399l3

 

(북포럼 참여 페이지) http://twitaddons.com/meeting/detail.php?id=1721  

 

수요일 북포럼 오프참관이 어려우신 분들은 http://www.Gnaru.com/ 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자와의 만남 북포럼은 트위터 "책사모_" , 링크나우 "독서경영클럽"과 함께 합니다.

 

 

[공지] 지식의 나루터  www.Gnaru.com 에서는 책 저자, IT전문가, 청소년멘토 등과의 생방송 대담 일정이 있으니, 언제든 편한 방식으로  관심주제를 오프참관/온라인생방송시청/다시보기 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참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595-1 안국빌딩 6층 지식카페 G나루 에 오시면 됩니다. (약도: 압구정역 3번출구  http://www.gnaru.com/etc/coming.asp )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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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8. 15:36

[북포럼] "내 인생이다" 김희경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년 12월 1일

저는 인터뷰 모음 책관련 저자와의 만남 생방송을 대체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왜냐히면 인터뷰를 한 저자가 인터뷰한 분들과 유사한 경험을 하지 않은 채, 그 분들의 말과 자료로 출간한 책을 갖고 얘기를 나누면 아무래도 깊이있는 관점을 도출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희경저자도 30-40대에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느라 변신을 한 15명의 책속 사례와 같이, 17년간 재직한 동아일보를 그만두고 현재는 작가와 NGO의 삶을 살아가는 유경험자이다 보니 북포럼의 대담이 너무도 생생하며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 인생이다_김희경저자_2010년 12월 1일

 

김희경 저자가 아무래도 오프모임 & 생방송 대담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좀 긴장하셨는데, 10여분 지나면서부터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체험,관점 그리고 인터뷰한 분들의 얘기를 나누어 주셔서, 시청자도 참관객도 모두 마음으로부터 느낌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북포럼 "내 인생이다" 김희경 저자와의 만남 생방송 대담

 

그럼 자신의 삶을 추구하며, 인생변신을 하는데 중요한 고려사항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무언가 인생변신의 계시가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하프타임을 가져라

인생변신을 하시는 분들은 대개 어떤 순간적 계기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에델만코리아란 다국적 PR회사 대표였던 김호씨는 코엑스에서 하는 가구디자인전에서 아련했던 목수의 꿈이 생각나면서, 현재는 1인기업 더랩에이치의 대표로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위기관리, 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 유명 광고대상을 받았던 유명 광고인 최혜정씨는 시골 교회봉사를 갖는데, 시골 아주머니가 최헤정씨 얼굴이 너무 어둡고 딱딱하닌 부억안에서 봉사하며 다른 사람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자신을 다시 돌이켜봤고 결국 지금은 Save the Children이라는 NGO 자원개발부장으로 행복한 봉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나 계시가 느껴지고 인생 변신을 결심하면, 조급하게 빡빡한 준비계획을 치밀하게 세울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마음이 내키는대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만남과 경험을 하면서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방향으로 천천히 그러나 지속적으로 걸어가 보십시오. 아무 계시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아직은 변신의 떄가 아니지 않을까요?

 

2) 10년을 하다보면  저절로 모든게 보이고 만나게 된다

 현재 조선일보 과학컬럼을 비롯하여 다양한 과학분야 저술과 컬럼을 쓰고계시는 이인식 과학컬럼니스트는1991년도  46살에 대성그룹 임원을 그만두고 과학분야 출판과 컬럼니스트의 길로 변신을 하셨는데, 3년만에 잡지사는 완전히 망했고 집안도 힘들어지셨습니다. 이때도 고시원에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매일 다니면서 과학분야 책을 읽고 글을 쓰시면서 계속 본인이 선택한 길을 추구하셨고 결국 그의 노력을 지인들에게 알려지며 자연스럽게 기회가 생겨났고 지금은 아주 성공한 과학전문가로서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책 안의 다른 분들도 거의 여러 역경이 있었으나 공통적으로 꾸준히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으셨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때가 되었을때 자연스럽게 일도 풀리고 좋은 사람과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선택한 길이 힘드신가요? 정말 마음으로 좋아하시는 것이라면 일단 10년을 묵묵히 걸어보면 어떨까요? 

 

김희경 저자 말씀 "아무리 힘들고 넘어지더라도, 넘어진 땅을 짚고 일어서라" 

 

북포럼 "내 인생이다" 김희경 저자와의 만남 오프모임 참관객과 함께

 

3) 판타지와 꿈을 구분하라

자신의 삶을 추구한다고 실제론 막연한 판타지를 쫓는 분들이 계신데, 보통 무언가 마법같은 일이 생겨서 발생할 멋진 결과만을 생각한다면 심각히 자신의 현재를 냉정히 돌이켜봐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인생변신을 추구할때 무엇이 싫어서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좋아서 그것을 향하여 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From 이 아니라 For 의 자세로^^

 

4) 스스로 거듭날 수 있는 세가지 방법

프로페셔널의 조건의 저자인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스스로 거듭 날 수 있는 세가지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습니다.

- 가르치는 것

- 조직 밖으로 나가보는 것 ( 평소 만남의 50%이상을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보면 어떨까요? )

- 낮은 직급에서 봉사해 보는 것

 

김희경 저자는 여기에 하나를 덧붙이셨는데, " 평생 배우는 사람의 자세로 살아보는 것" 입니다. 여러분은 몇 가지에 해당되시나요?

 

(오늘의 결론) 책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있는 말 입니다.

- 명함의 타이틀이 나를 설명해주는 "명사"의 삶 대신 스스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만들어 내야하는 "동사"의 삶이 슬슬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여전히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지만, 계속 탐구하고 체험하는 "동사형 이야기꾼"으로 살려고 한다.

- 성인의 삶에 "성장"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들릴지 몰라도, 길을 바꾼 우리는 계속 자라고 싶은 사람들이다

 

북포럼 "내 인생이다" 김희경 저자와의 만남 후 피자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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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럼 예고] 

12월 8일(수) 7시 북포럼에서는 "운명보다 강한 열정: 100인의 희망무지개" 김창수 저자와 함께 온갖 역경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과 열정으로 끝내 꿈을 성취한 분들의 인생 역전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 한국판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 청소부 국회의원 홍희덕 ( 이날 직접 특별출연 하십니다^^)

 

- 한국의 슈바이처 영등포 요셉의원 선우경식 원장

 

- 노숙자에서 사장이 된 에스보드 강승기 사장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며 누구나 순탄한 삶을 원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시련과 고난이 찾아오며 이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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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8. 15:31

[북포럼] 비자트 BIZART 3.0 이장우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년 11월 24일

이번 북포럼후기는 다른 일때문에 밀려서 이제야 쓰게되네요.. 사실 저자 그리고 참관객과의 만남의 느낌은 연애편지처럼 필 받고 24시간 이내에 써야 자연스럽게 구성이 나오는데, 거의 2주만에 쓰게 되니... 그래도 이런 것을 자꾸 습관화시키고 공유하려고 이제부터 기억과 느낌을 되살려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비자트 3.0_이장우 저자_2010년 11월 24일

 

특히 이 날 북포럼은 @안계환 국민대교수가 저와 같이 진행을 하면서 학부학생들이 오프에 참관하여 들었는데, 이런 식의 대학교 수업과 연계한 북포럼도 좋은 것 같습니다.

 

북포럼 비자트 3.0 이장우 저자와의 만남

 

1) Forever Young 이장우 박사

 이장우박사는 언제나 만날때마다 호기심있는 반짝거리는 눈과 함축적인 단어를 만드는 입을 가진 분으로 느껴지는 Forever Young 인 분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아서, 경영학, 공연예술, 디자인의 3개 박사과정을 하셨으며 다양한 저술활동도 하셨습니다. 지금 글로벌회사를 나오셔도 오히려 더 활동적인 이유도 다 이런 평소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학습과 준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20-30대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와 연관된 직장내 업무를 도와주거나 관련 강의/글을 쓰면서 전문성을 축적하겠습니다. 직장에서도 자발적이고 열심인 사람으로 인정받고 본인의 커리어도 발전되고 일석2조 아닐까요? 소셜이 정말 좋다면 회사를 소셜로 알리는 것에 무언가 일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셜마케팅관련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겠지요...

 

이장우 박사의 물음 " 왜 배우십니까?" 자기 자신에게 한 번 물어보시고 답을 구해보세요^^

 

2) 비자트 BIZART 3.0 의미

 언어의 연금술사인 이장우 박사가 만든 비자트 (BIZART)는" Business 에 Art를 입힌다" 라는 뜻입니다.  BIZART 1.0은 피동적으로 예술행사등에 후원을 하는 것이고, BIZART 2.0은 회사가 주관되어 아트갤러리 등을 만드는 능동적인 자세이며, BIZART 3.0은 현재 비즈니스에 아트를 융합시켜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도 적극적으로 예술적 감성을 활용하는 자세입니다. 

 

 최근 세계와 우리나를 뒤흔든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우리가 아이패드를 만든 것은 애플이 항상 기술과 인문학의 갈림길에서 고민해 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답니다. 

 

3) 비자트 3.0 사례: 크라운 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CEO로 유명한데,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기업연수원에 "송추아트밸리"를 조성하여, 임직원은 물론 젊은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마음껏 창작을 하게 하고 이것을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고객들이 느끼게 하여 사내 창의적 문화를 조성하고 고객들에게는 회사의 좋은 브랜딩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쿠크다스 과자박스에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인쇄한 이후 월매출이 20억에서 30억으로 늘어났다고 하는데 아래 연간실적표에서 보듯이 크라운 해태제과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내에 이런 비자트경영을 하려할때 CEO가 열적적이고 지속적으로 리드하는 것이 제일 좋겠으나, 아니라면 일단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직작생활을 했지만 의외로 우리 주위에 작은 것이지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지금 한 번 비자트의 눈으로 한 번 둘러보세요^^

 

4) 브랜드는 이미지가 아니라 본질이 중요하다

 마케팅의 전문가답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특히 "브랜드는 제품이나 회사의 본질이 중요한 것이지 이미지가 아니다"라는 말이 와닿았는데, 이젠 매스미디어적 일방적 이미지메이킹이 아니라, 개별 소비자가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나 회사의 핵심부가가치가 중요한 시대가 된것같습니다. 투명한 소셜이나 스마트기기로 인하여 이제는 본질이 정말 좋으면 결국 다 알려지게 되고, 본질이 별로인 매스미디어가 조성한 이미지는 모래성처럼 무너지겠지요..

 

그리고 앞으로 마케팅에서는 AM이 중요하다 했는데, 이는 Authentic(진정성)과 Meaningful(의미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왔던 중소기업, 1인기업 아니면 전문가분들에게는 그 진정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니, 지금 좀 힘들더라도 자신을 갖고 계속 하시다 보면 좋은 날이 꼭 올겁니다!^^

 

[오늘의 결론] 이제는 예술이 밥 먹여주는 시대다!

 

북포럼 비자트3.0 이장우 저자와의만남 오프참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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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럼 예고] 

12월 8일(수) 7시 북포럼에서는 "운명보다 강한 열정: 100인의 희망무지개" 김창수 저자와 함께 온갖 역경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과 열정으로 끝내 꿈을 성취한 분들의 인생 역전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 한국판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 청소부 국회의원 홍희덕 ( 이날 직접 특별출연 하십니다^^)

 

- 한국의 슈바이처 영등포 요셉의원 선우경식 원장

 

- 노숙자에서 사장이 된 에스보드 강승기 사장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며 누구나 순탄한 삶을 원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시련과 고난이 찾아오며 이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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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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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19. 11:26

[북포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드는 신 인맥지도" 양광모, 원섭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11.17.)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저자섭외와 참관객/시청자 모집을 주로 이메일과 사이트게재 아님 오프지인 소개로 했는데, 요즘은 거의 모든 것이 소셜(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해결되니 참 놀라운 연결의 세상이 이미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어제도 25명 정도의 오프모임 참관객이 오셧는데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서로 모르는 사람이 동일한 책과 주제에 관심을 갖고 만나서 10년지기처럼 밤 12시까지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특히 자신이 다니는 직장중심의 관계만 익숙했던 분들은 문화적 쇼크를 느낀다고 하십니다.^^ 

 

신 인맥지도 ( 2010.11.17)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드는 신 인맥지도"는 양광모 휴먼네트웍 연구소장과 원 섭 원페이지북 교육팀장이 같이 쓴 책인데, 양광모 저자가 멘토링해주고 있는 26살의 원 섭저자를 같이 끌어주며 책을 만든 것을 보고, 새삼 멘토와 멘티가 무언가를 같이 만들어 나가는 과정과 결과물자체가 실전적인 멘토링 방법론이 되겠다 생각되며, 북포럼 느낀 점 몇 자 적어봅니다.

 

북포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드는 신 인맥지도" 양광모 & 원섭 저자 2010.11.17.

 

1) 얕고 넓은 관계의 필요성

혹자는 소셜에서의 관계가 깊어지지 않는다고 폄하하기도 하는데, 만약 우리가모든 팔로워와 소셜친구들과 깊은 관계가 된다면 엄청난 경조사를 어떻게 하겠는가 라는 양광모 저자의 한 마디에 결국 사람은 자연의 섭리에 따르며 환경에 잘 적응하는 존재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소셜에서 얕지만 다양하고 넓은 관계를 유지하다 살면서, 업무건 생활이건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관계를 활용하는 것이 스마트한 21세기 인맥관리 아닐까요? 

 

학교동창 선후배라고 모두 잘 모르지만, 학교라는 관점에서 형성된 얕은 관계가 살면서 도움을 주는 것보다, 소셜은 더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전 "트위터 09학번 여름학기입학생" 이며 "페이스북 10학번 가을학기입학생" 입니다^^ 여러분은 소셜 몇 학번이세요?

 

2) 카페의 몰락?

양광모저자는 오랫동안 인맥관리 네이버카페를 운영해 오고 있고, 회원도 12,000명이 넘었는데 최근들어 회원수도 줄고 올라오는 글과 회원체재시간들이 줄어듬을 피부로 느낀다는 말을 듣고, 90년대 후반 인터넷이 도래하면서 결국 영원할 것 같았던 하이텔,천리안등의 PC통신업의 몰락을 떠올랐습니다. 최근 온라인사용시간의  40%가 SNS라고 하듯이, 정보나 경험의 원천공급자들이 SNS에 글을 점점 많이 올리며 자연히 그 지식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몰리게 되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시간과 돈은 한정되있으므로, 점점 SNS에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영향을 미체게 되는데, 예를 들면 포털카페가 점점 회원들이 빠져나갈 것이며 또한 교육산업에도 교육비가 소셜관련 분야로 집중되면 다른 분야의 교육비가 줄어들겠고 또한 소셜과 스마트기기로 인하여 교육의 형태도 달라지겠지요...

 

3) 솔직하고 꿋꿋하게

 소셜에서 좋은 인맥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겠습니다. 일반 사회생활에서 명함주고받으며 회사중심의 "갑을정' 구분하여 만나는 것보다, 소셜에서는 정말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사람이나 글을 만나면 "좋아요"나 RT를 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편하게 대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편한 소셜인맥들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요?  

 

북포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드는 신인맥지도" 양광모/원섭 저자와의 만남 오프모임 참관객들과 함께 ( 2010.11.17)

 

 또한 페이스북의 이벤트 또는 그룹, 트위터의 http://twitaddons.com/ (트윗애드온즈), http://twtmt.com/ (트윗밋) 등에서 관심분야 모임에 참여(오프포함^^)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직접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모임을 만들때 노하우는 1)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분야를 선정 2)같이 모임을 이끌 코드가 맞는 운영진동료를 사전 섭외 3) 한명이 안 오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지속한다. 인맥관리 달인 양광모저자도 모임만들고 바람맞은 적 업청 많다고 하니 도전해보세요!

 

우리의 살아온 인생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소셜 공간"에서까지 궂이 "갑을정"의 가면이나 두려움속에 숨을 필요가 있을까요?

 

[오늘의 결론] 양광모저자가 좋아하는 문구로 빈센트 반 고흐의 말입니다.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  학교, 직장이란 공간에서의 만남에만 익숙한 분들, 현재 그리고 앞으로 몇십년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정체성을 기반한 소셜이란 공간을 즐겨보십시오!

 

[부록] 북포럼 온라인생방송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느껴보세요^^ (프라이버시상 성은 삭제)

정헌: 질문) 회사 트위터 회사 페이스북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정헌: 페이스북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요  저희 같은 일반인에게는 페이스북이 더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경진: 질문) 뒤처지는 생각일지 모르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꼭 사용해야하는것인지 안하는 사람은 무엇엔가 늦어지면 불이익까지 가져올 수 있나요아님 단지 사용하면 장점을 얻을 수 있는데 0에서 플러스를 얻지 못하는건가요?

옥선: 현재 카페랑 블로그로 주로 광고를 하고있는데 점차 트위터와 페이스북체제로 바꿔야하겠내요

세홍: 기존의 운영하고 계시던 카페와 블로그로 사람들을 불러 들일 수 있도록 활용을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 아직까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자 할 때, 디테일 적인 면으로 약하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세홍: 전단지 효과는 최고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ㅎㅎ

옥선: 현재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실사진을올려서 광고를 하거든요

재용: 요새는 스카이프로도 페이스북을 할 수 있더라구요

세홍: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그래도 카페나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고객이 될 확률이 훨씬 높은 적극적인 사람들이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무작위로 전단을 뿌리는 것이니까요

영성: 스카이프의 장점은 무라고 생각하시나요?

재용: 제 트윗의 리트윗수를 늘리고 싶어요 ㅠㅠ

정헌: 좋은 글쓰면 되여.. 그럼 리트윗 많아지죠 .

옥선: 트위터나 페이스북 모두 프로필을 잘써야되는군요

세홍: 영성님의 질문도 궁금하군요 스카이프의 장점...아시는 분?

재용: 좋은 글 쓰면 된다는건 아는데 좋은 글이 어떤 글인지가 궁금하네요. 눈길을 잘 끌어야하는지.. 아니면 차라리 팔로워를 늘리는게 나을지요

영철: 저작권문제...

정헌: 질문) 회사의 페이스북, 회사의 트위터는 개인페이스북과 차이점이

정헌: 무엇인가요?..

학순: 질문)트위터의 단점이 있다면? 트위터를 통해 피해가 있는 사례는 없나요? 조심하라는 주변의 권고도 ~~~

재용: ㅎㅎㅎ

세홍: 올림픽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학순: ㅎㅎㅎ

진서: 3연패

덕수: [질문]유독 우리나라에서는 팔로우 숫자에 민감한것 같은데, 다른 나라도 그런가요? 아니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제인가요??

정헌: 회사는 페이스북에 페이지라는 것이 있던데~

진서: 페이스북이나 트윗에 인맥관리를 위해 연락처정보를 프로필에 올렸다가 좋지 않은 경우가 있었어요

정헌: 하나의 인격체를 가진 회사의 느낌.. 좋은 표현이내요 감사.~

진서: 정보를 올리지 않은 사람을 보면 저도 경계하게 되는데 지금은 제가 올리기가 두려워요

진서: 어떻게 하는것이 답일까요?

경진: 음...나이까지 공개를 큭큭 99학번(30대) / 신기하게 정보통신과를 졸업한 학생이네요 흠...

정헌: 99학번이면 30대 초반이내요 ㅋ. 만으로는 20대..

경진: 헉 집중하지는 마세요 *^^*

영식: 트위터를 통한 사생활 노출로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죠. ㅎ

영식: 푸후훗

학순: 감사합니다

영철: 양소장님 중학생에게 트위터, 페이스북 권한다면 어머님들 불안하다고 원성이 쏟아지지 않을까요.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사이트에 규격화된 정보올리기가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만,

세홍: 방송 초반에 말씀하셨듯,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가입 자체가 정보 요구를 많이 하지 않기때문에 조금 신경 쓴다면 사생활 노출은 어느정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익명성을 이용한 위험성도 없지 않겠지만...

재용: 리트윗 라는것도 이용자들이 만든 개념이라고 합니다

학순: 어디든지 안티가 있는거 같에요 강사님 자녀에게 하듯이 저도 아이에게 궈하기로 했습니다

영성: 트위트와 페이스북과 링크가 가능한가요?

영식: 트위터 같은 매체를 조기에 접하는게, 창의성을 키우기에 좋습니다.

영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나와있죠.

재용: SNS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지 않을까요??? 본인 하기 나름인것같아용

영성: 어플을 사용해야 가능한가 보군요.

영성: 추천해 주실 어플은 무었인가요?

영식: 페이스북에는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경로가 있습니다.

영식: twitter로 검색하면, smart twitter가 나옵니다.

영성: 네~

영식: 인기 순으로 정렬되므로 가장 인기 있는게 좋은 것이겠죠?ㅎㅎ

영성: 감사합니다. ㅎㅎ

용근: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세홍: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덕수: 1시간 동안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진서: 감사합니다!

영성: 고우성 PD님 수고하셨습니다.

학순: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식: 잘 들었습니다. 덧붙여서 책도 잘 읽었다고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헌: ^^ 저도 책을 좀 사야겠내요..

종만: 좋은 예기 감사합니다.

영성: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ㅎㅎ

영식: 짝짝짝짝~~

영철: 감사합니다.

영식: 짝짝짝짝~~

ahn: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영식: ㅋㅋㅋ!

세홍: 트위터 통해서 방송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매우 유익한거 같네요 ^^

영식: 네네..ㅎ

경진: 감사합니다~

 

[양광모 저자, 원 섭 저자 Contact ]  

- 양광모: www.facebook.com/azus39 ,  http://twitter.com/blu62

- 원섭: www.facebook.com/visionnamu , http://twitter.com/visionnamu

 

[고우성 지식PD 진행자 Contact]

-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nolPD 

- 트위터 http://twitter.com/KnolPD

- 블로그  http://KnolPD.com/

 

 

[북포럼 예고] 

11월 24일(수) 7시 북포럼에서는 글로벌기업의 경영자를 역임한 국내 최고 기업경영컨설턴트 이장우박사의 저서 "비자트 BIZART 3.0: 비즈니스 에 아트를 입히다" 를 중심으로 아래 주제를 얘기합니다.

 

- 융복합 시대를 이끌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과 시대의 키워드는?

 

- 디자인 경영의 승자들: 애플과 현대카드 사례

 

- 브랜드와 스토리아트의 만남 

 

제2의 애플을 꿈꾸는 기업인이나 직장인들이라면 『비자트 3.0』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에 관한 편견을 깨고 기업경영에 도입시킬 줄 아는 창조적 눈을 키우게 되실것입니다. 

(참여 사이트)  http://bit.ly/bHwya6

 

[공지] 지식의 나루터  www.Gnaru.com 에서는 책 저자, IT전문가, 청소년멘토 등과의 생방송 대담 일정이 있으니, 언제든 편한 방식으로  관심주제를 오프참관/온라인생방송시청/다시보기 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참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595-1 안국빌딩 6층 지식카페 G나루 에 오시면 됩니다. (약도: 압구정역 3번출구  http://www.gnaru.com/etc/coming.asp )

 

[후원]

트위터 #책사모_  http://twitaddons.com/group_follow/detail.php?id=772 

링크나우 독서경영클럽  http://www.linknow.kr/group/itbizclub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http://UTV.etnews.co.kr/ 

와이즈파트너 지식방송 G나루 http://www.Gnaru.com/ 

휴빅코리아 청소년멘토링 지글 http://www.Ziggle.co.kr/ 


2010. 11. 12. 08:56

[북포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제이슨 저자와의 만남 후기 (2010년 11월 10일)

어제(10일) 수요일 북포럼은 트위터 "책사모" 정모를 겸해서 오프모임 참석자가 30명이 넘어서 압구정 지식카페가 꽉 찼는데, 저자의 명쾌한 설명과 오프모임 참관객/온라인생방송 시청자의 적극적인 질문과 코멘트가 잘 버무려져서 정말 참여형 지식방송이 되었습니다. 생방송 대담을 마치고 오프에 오신 분들이 서로 자기를 소개하는데 "트위터 책사모에서..", "링크나우 IT비즈니스클럽에서..", "페이스북에서.. ", "그냥 트위터에서.." "이메일 보고.." 등등 이제는 자신의  소개에서 어떤 SNS 라는 말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세상은 확실히 "네트워크를 기반한 연결의 시대"에 이미 접어들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북포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제이슨 저자와의 만남 오프간담회 후 2차 호프집 가기 전에 전체참관자 촬영

 

저자 제이슨(필명이자 온라인예명)은 10년 전에 벤처를 창업하며 여러 실패와 좌절을 겪다가, 다시 새로 시작하자 마음먹고 2003년부터 지속적인 운동과 독서 그리고 경영관련 블로깅을 시작하며 몸무게도 10Kg감량하고 사업도 제 궤도를 찾으며, 지금은 안정된 벤처기업가, 파워블로거 그리고 경영컨설턴트로의 자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눈썹이 굉장히 짙은(^^) 분입니다.

 

북포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제이슨 저자의 진한 눈썹의 포스^^

 

어제 느낀 점 중에 이제 사업을 시작하려거나 사업을 이미 하고 있는 분들이 공감 갈 몇 가지 적어봅니다.

 

1) 치열하게 "읽고"? 

처음 책 제목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를 보고 사업을 10년이상 한 저는 속으로 "아니 독서한다고 사업이 해결되나? 너무 현학적 아닌가?" 의문을 가졌는데, 책 바로 표지안에 아래와 같은 문구를 보고 저자의 "읽고"의 의미가 이해됬습니다. 

" 나는 책에서 읽은 다른 경영자의 이야기, 경영이론가의 주장도 하나의 텍스트이고, 

  자신의 경험도 텍스트이고, 

  술자리에서 만난 다른 사장들의 이야기도 텍스트라고 생각했다"

 

북포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제이슨 저자와의 만남 도서 ( 2010년 11월 10일)

 

2) 사업하기 전에, "지도 그리기"를 확실히 해라

사업하기 전에, 자신의 사업이 맞는 방향이며 시점이고 성공을 할것이라 믿게한 "가정"과 "근거"가 무엇인지를 지도같이 명료하게 정리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추후 사업이 제대로 진척이 안될 때, 그것이 일시적 자금과 다른 리소스 부족의 문제인지 아니면 자신의 사업의 기본 "가정"과 "근거"가 흔들리기 때문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사업의 전략적인 결정을 올바르게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업에서도 손절매가 필요한데 부화뇌동하며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3) 사업아이템은 당신 주위의 만남과 환경에 이미 존재할 지도...

성공하는 사업가란 꼮 자신이 처음부터 다 생각하고 시작하여 크게 키우는 것보다, 세상의 큰 흐름을 평소 느끼다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과 환경을 기회로 포착하여 집중하여 성공시키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역에 있던 무명의 맥도날드 형제의 햄버거집을 보고 전국체인점화 기회로 접목시킨 전직 아이스크림기계 영업사원 레이 크락이나, 단지 볶은 원두만을 팔던 스타벅스를 전세계적인 커피전문점으로 변화시킨 전 스타벅스직원 하워드 슐츠 등등...

 

저도 너무 제 중심으로만 사업구상과 운영을 하지 않고 있나 반성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제 2의 맥도널드 형제 어디 없어요??^^

 

책에 있는 멋진 문구 " 당신의 현재는 과거 어느 시점에 누군가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4) 경쟁 우위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개척에 성공한 후 당면하는 가장 큰 위험은 급속하게 유사한 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경쟁사(대기업포함)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공급자 관점에서 기능이나 가격으로 대응하는 것은 요즘 같은 시대에 너무도 힘들고, 수요자 관점에서 제공서비스를 습관화시키는 전략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령 제품을 팔더라도 스토리텔링이나 서비스를 융합시켜서 접근하면, 고객이 단지 몇몇 기능이나 가격 때문에 이탈할 가능성이 적어지겠지요.. 어찌보면 고객의 충성도를 강요하고 부르짖을게 아니라 은근히 습관화시키는게 스마트한 CRM?

 

사업이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어서, 사업가는 항상 마음속으로 Exit Plan을 갖고 있는 것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객관적이고 냉정한 결정을 내릴 수가 있을 겁니다. 저도 두 번째 벤처 8년 전에 시작할 때, 만약에 잘 안되면 보습학원에서 수학강사하며(제가 워낙 가르치는 것 좋아해서^^) 조용히 가정에 충실하며 생활비 벌면서 살자라고 생각하니까 일단 마음이 괜히 든든해 지던데요...^^

 

북포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제이슨 저자와의 만남 생방송 현장 ( 압구정 지식카페 )

 

5) 벤처캐피털 또는 투자가의 관점을 읽어라

사업가가 자금이 필요해서 벤처캐피털을 만날 때 흔히 겪는 오해들…

@ “아이디어가 좋은데 너무 못 알아주고 투자를 안해준다”

투자자는 투자에 대한 무언가 근거를 요구합니다. 만약 당신이 스필버그 감독이고 지금 새로운 영화만든다 하면 무조건 투자하나, 당신이 무명의 초보감독이라면 투자를 안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만들 영화가 중국이나 미국에서 상영을 할 예정의 협약서가 있다면 투자를 해 줄 확률이 높아집니다. 현재 시나리오만 있는지요 아니면 상영극장을 확보하고 계신지요?  

@ “우리 회사 충분히 이익이 계속 나는데 왜 투자 안해주나요?”

벤처캐피털은 은행처럼 이자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성 있는 곳에 초기 투자하여 급속한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길 원하는 집단입니다. 당신이 현재 중국집을 동네에서 하고 있는데, 이것이 전국 아님 전세계로 체인화되어 확산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면 투자할 것이나, 동네에서만 잘 되면 절대로 투자를 안 할 것입니다. 사업가는 항상 시대의 흐름과 자기사업을 잘 연계시켜 성장모델을 발견하고 이를 투자자에게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6) 직원 면접 시, 내 얘기보다 면접자의 얘기를 들어라.

@ 면접을 볼 때, 사장 혼자 보다 회사 내 실무핵심인력들과 같이 면접을 보는 것이 창의성과 디테일 두 가지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쉬워집니다.

@ 중소기업 사장은 인재를 확보하고 싶은 마음에 자칫 면접장이 회사IR장(?)으로 변할때가 많은데, 어차피 갈 사람은 갈 것이므로 오히려 면접자가 스스로 구체적으로 자기를 노출시킬 질문을 자꾸 던져 면접자의 정체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단점보다는 면접자의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면접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구체적 모습과 방향 등등…

 

7) 회사내의 자동화와 시스템을 활용하라

요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IT도구와 웹2.0기반 서비스들을 통하여 사장과 직원간 권한위임, 결과공유, 논의 등을 하면서, 사장은 최대한 자신만이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면 개인적으로나 회사적으로나 다 발전이 있을겁니다. 저자가 강추한 책이 티모시의 “4시간”인데 저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저는 이번 주부터 페이스북에 비밀그룹을 만들어 회사동료들과 함께 소통과 공유를 시도해 보려 하는데 나중에 결과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결론]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당신 맘대로 안 될 것이지만, 당신이 사업하면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으며, 그러한 열정적 전문성이 당신의 성공을 뒷받침 할 것이며,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재기의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며 사업을 안하더라도 인생의 동반자로 남을 것입니다.

 

[제이슨 저자 Contact ]  

- 페이스북 www.facebook.com/PatricJason

- 트위터 http://twitter.com/simula007

- 블로그 http://blog.naver.com/simula

 

[고우성 지식PD 진행자 Contact]

-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nolPD

- 트위터 http://twitter.com/KnolPD

- 블로그  http://KnolPD.com/

 

 

[북포럼 예고] 

11월 17일(수) 7시 북포럼에서는 인맥관리 전문가 양광모 휴먼네트워크 연구소 소장의 "신 인맥지도: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만드는" 를 중심으로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을 위한 소셜 인맥관리의 노하우를 얘기합니다.

 

- 무한한 인맥의 바다에 발을 담그지 못해 주저하는 사람

- 이제 막 페이스북의 세계에 빠져든 사람

- 트위터를 시작했지만 더 많은 팔로어와 소통하지 못해 아쉬운 사람

- 많은 팔로어와 교감을 갖게 됐지만 그 다음 발걸음을 어디로 떼어 놓아야 할지 모르는 사람


(북포럼 참여 방법)  http://www.gnaru.com/lecture/view.asp?idx=698

 

[공지] 지식의 나루터  www.Gnaru.com 에서는 책 저자, IT전문가, 청소년멘토 등과의 생방송 대담 일정이 있으니, 언제든 편한 방식으로  관심주제를 오프참관/온라인생방송시청/다시보기 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참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595-1 안국빌딩 6층 지식카페 G나루 에 오시면 됩니다. (약도: 압구정역 3번출구  http://www.gnaru.com/etc/coming.asp )

 

[후원]

트위터 #책사모_  http://twitaddons.com/group_follow/detail.php?id=772 

링크나우 IT비즈니스클럽 http://www.linknow.kr/group/itbizclub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http://UTV.etnews.co.kr/ 

와이즈파트너 지식방송 G나루 http://www.Gnaru.com/ 

휴빅코리아 청소년멘토링 지글 http://www.Ziggle.co.kr/ 


2010. 11. 5. 13:54

[북포럼] "내 안의 리더십을 꺠워라" 김경복 저자와의 만남 후기 ( 2010년 11월 3일 )

"내 안의 리더십을 깨워라" 김경복 저자는 공기업인 한국전력 중앙교육원장을 역임한 분으로, 자유로운 영혼과  수평적 사고를 가진 분으로, 30여년의 사회생활 하며 느꼈던 소통과 리더십에 대한 필요성을 구호나 방법론이 아닌 18가지의 우화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독자가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북포럼도 형식없이 사랑방 얘기하듯 진행되었고, 마치고 뒷풀이에서도 즐겁게 여러 얘기를 나누며 느꼈던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자유로운 영혼 

 책에 있는 저자 소개글에 전혀 출신학교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이유는 아무리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을 나와도 거기서 배운 지식과 경험의 유효기간은 10년 정도이니, 이미 유효기간이 다 지난 것을 과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과거의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자신을 개발시켜 나가는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학교때부터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머리도 히피같았던 저자가 공기업한전에 들어간 것은 자취를 같이 하던 친구가 바둑이 5급이었는데 저자는 왕초보였고 25개를 미리 깔고 두었는데도 졌더니 친구 왈 "문학이나 시쓰는 친구들은 머리가 않좋아..."! 그때부터 저자가 친구보다 우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친구가 하는 것에 같이 경쟁하였는데 입사지원도 한전에 같이 해서, 친구는 떨어지고 저자는 붙고... 바둑도 군에 들어가서 1급이 되었고 후에 월남전에 참전하여 월남에서 아마 5단이 되었다고. 헐~~^^

 

뒷풀이에서 참관객이 자기 밑의 직원 둘이 서로 앙숙이고 으르렁거려 괴롭다고 하니, 즉석에서 저자 왈 " 절대로 편들지 말고 둘이 피터지게 싸우게 해.. 전쟁뒤에 평화가 오는 법이니...". 역설적이지만 30여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답변같았습니다.

 

북포럼 대담 중

 

2) 리더란?

 리더란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자연스럽게 열게하여 소통하게 하며,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사람들을 자꾸 끌고 가려하지말고 사람들이 지치면 뒤에서 밀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Leader의 단어뜻으로만 보거나 또한 수직적 조직 관점의 우두머리로의 리더를 지향하다 보니 리더십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복잡한 방법론과 구호에 함몰해왔는데, 오히려 맨 뒤에서 지치고 낙오된 사람을 밀어주는 그런 관점으로 리더십을 본다면, 누구나 편하고 자연스런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3) 리더의 자세

 리더는 자신은 따스한 방 안에서 창문을 통하여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대문밖으로 나가서 현실에 직접 부딪히며 결정과 행동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창문 밖에는 이상이 있고, 문밖에는 현실이 있는데" 우리 주위에 창밖의 세계를 문밖의 세계로 착가하는 우를 범한다고 하는데, 경영자와 정치가같은 리더중에서 이런 사람들 많지요?^^

 

4)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로뎅의 제자인 부르델의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를 보면 활줄과 화살이 없습니다. 이 조각상을 보며 저자는 꼭 화살로 쏘지 않더라도 헤라클레스가 살아왔던 이정과 현재 풍기는 모습으로 충분히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느꼈습니다. 힘이나 권력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우리가 자식이나 직원들에게 권위로서 지시를 하고 변화를 하게 하려는 것보다는, 헤라클레스의 활처럼 묵묵히 우리의 할 일을 하면서 자식과 직원의 입장에서 볼려고 하며 기다려준다면(물론 기다림이 엄청 어렵지만요..^^), 그것이 좋은 차는 시간이 가면 결국 찻 잔에서 우러나오듯이 자식과 직원도 스스로 변하게 되지 않을까요.... 

 

남을 질책하고 끌어당기는 것에 노심초사하기 전에, 과연 우리는 헤라클레스 같은 우리 자신만의 활이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5) 정체성의 만남

4년전부터 온라인생방송으로만 하던 북포럼을 최근 한 달 저녁 7시 오프모임과 병행하여 하니, 훨 신경쓸것도 많이 생겼지만 좋은 점은 매주 책과 저자에 따라 서로 모르는 다른 분들이 오셔서, 이해관계없이 오직 책과 저자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얘기하다 보니, 저자 간담회나 뒷풀이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상의 명함을 주고받으며 회사나 직책의 갑을관계를 기반하는 것이 아닌, 정체성의 만남이지요...

 

북포럼 오프모임에 오신분들과...

 

뒷풀이에서 나온 생활의 발견!

 - 30대 여성이 질문 " 40-50대 아저씨들은 업무상 자주 보는데 어떻게 대해야 될까요?" 40대 남성 답변 " 남자는 다 자기를 항상 25살이라고 생각하니, 무조건 25살처럼 대해주면 된다!"^^

 

 

[오늘의 결론] 리더십은, 누구를 선두에서 끌고가야 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상대방 입장에서 바라보며 뒤에서 지치거나 낙오될 때 밀어주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에서 우러나온다.

 

[김경복 저자 Contact ]  

- 이메일 kimkyb@hanmail.net  아직 페이스북/트위터를 안 하시는데 제가 가르치드리려 합니다. 아마 하시게 되면 구수하면서도 생생한 얘기 많이 해 주실겁니다^^

[고우성 지식PD 진행자 Contact]

- 블로그  http://knolpd.com/  트위터 @KnolPD.com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nolPD

 

[북포럼 예고] 다음 주 수요일(11/10) 7시에는 벤처기업가 출신 네이버 파워블로거 제이슨의 "치열하게 일고 다르게 경영하라" 를 중심으로 저자 그리고 오프참관객, 온라인시청자들과 함께 아래 주제를 얘기하고자 합니다. 

 

- 왜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하기 힘든 것일까? 사업에서 운은 어떤 비중? 

- 직원들은 모르는 사장의 속내와 관점 

- 사업을 잘 하기 위하여 반드시 읽어야 할 경영서적들 

- 전략, 운영, 혁신, 투자, 재무, 회계 등에 대한 통찰


( 북포럼 참여) http://www.gnaru.com/lecture/view.asp?idx=695 

 

[공지] 지식의 나루터  www.Gnaru.com 에서는 책 저자, IT전문가, 청소년멘토 등과의 생방송 대담 일정이 있으니, 언제든 편한 방식으로  관심주제를 오프참관/온라인생방송시청/다시보기 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참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595-1 안국빌딩 6층 지식카페 G나루 에 오시면 됩니다. (약도: 압구정역 3번출구  http://www.gnaru.com/etc/coming.asp )

 

[후원]

트위터 #책사모_  http://twitaddons.com/group_follow/detail.php?id=772 

링크나우 독서경영클럽 http://www.linknow.kr/index.php?c=groups_main&m=groups&gnet=bookclub&guid=208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http://UTV.etnews.co.kr/ 

와이즈파트너 지식방송 G나루 http://www.Gnaru.com/ 

휴빅코리아 청소년멘토링 지글 http://www.Ziggle.co.kr/ 


2010. 11. 4. 11:37

[청소년멘토링]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정기욱 멘토와의 만남 ( 2010년 10월 30일)

이번 청소년멘토링 멘토와의 만남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선진 30여개 국가들이 만든 글로벌기관) 파리 본부에서 IT기획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정기욱멘토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이번에 일과 휴가차 한국에 잠시 들렸는데도 청소년들을 위해서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멘토링에 참여해준 열정과 나눔의 정신을 가진 30세의 싱싱한(?) 싱글입니다^^

 

정기욱멘토와 같이 방송진행했던 멘티들과 찰칵!

 

이제부터 무엇이 이제 막 30살이된 지방대 출신의 젊은이가 전문서적도 5권 썼고, 정부와 국제기구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만들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좋은 멘토

정기욱씨가 한동대(포항소재 기숙사 생활 대학인데 상당히 좋은 교수진과 교육체계로 인해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1학년때, 지도 교수가 선문답식으로 왜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져서 정기욱씨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익히게 하셨다고 합니다. 

 

정기욱씨는 대학때 교수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하면서도 주변에 좋은 분들을 멘토로 삼아서 계속 성장하였는데, 특이한 점은 자신의 중심을 가지면서 여러 멘토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장점만 흡수하려고 하였습니다. 예전 "불가사리"란 만화에서 철을 계속 먹어치우며 몸집이 커졌다 하는데, 이에 비교하면 정기욱씨는 "멘토사리"^^

 

명문대학과 대기업에 다니지 않고 근무환경이 열악하더라도 요즘은 페이스북같은 소셜네트워킹이나 온라인/오프 모임에서 열린마음을 갖고 있는 좋은 사회선배들을 만난서 자기 정체성을 기반으로 배워나간다면 충분히 자기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호기심 & 도전정신

 고등학교때 영어공부 하려고 하루에 GRE(미국 대학원입시)용 영어단어 33,000개를 하루어 400개씩 외우면서 결국 정복! 저도 대학4학년때 유학준비 하려고 외웠던 단어들인데 우리나라 고어체같은 것이어서 무척 어렵고 평소에는 잘 접하기 힘든 단어들입니다. 정기욱멘토는 영어를 쓰면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눈으로 보면서 유사한 패턴인식의 방법으로 하였다고 하는데 익숙해지면 암기속도가 가속화된다 합니다. 그래서 고3때 대학등록금 벌려고 강남영어학원에서 다른 고3학생들 영어를 가르칠 수준까지 됬다고.. 물론 본인을 어른으로 가장한 채...정기욱멘토가 고3때는 동안이 아니어서 가능했다고^^

 

 대학 1학년때 ( 2000년) "유비쿼터스(Ubiquitous)" 개념에 필이 꽂혀서 대학수업도 이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다양한 과목을 섭렵하고 해외자료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파기시작하여서 대학교때 만든 "유비쿼터스 동아리"가 대학교수들까지 참여하는 3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모임으로까지 확대되고, 유비쿼터스 관련 5권의 책을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스마트한 성장이 되겠으나, 정체성없이 남들이 하니까 아님 단순 호기심에 여러 가지를 기웃거리는 것은 산만함을 조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빨리 찾아서 집중하고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만남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요?

 

3) 자기 관리

 정기욱멘토는 학생때부터 현재도 매일 7-8 km를 뛴다고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양하게 하려면 체력이 필수적이라 생각되어 시작했다고 합니다. 보통 40-50대 깨닫는 것을 20대의 청년이 느끼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 정상(?)이 아니지요^^  제가 정기욱멘토와 몇 시간만 만나보았지만, 업무나 사람에 대하여 철저한 분석을 하고 지속적 행동에 들어가는 타입으로 외유내강형인것 같습니다. 차거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겸비한... 제가 너무 고독한 싱글을 품절남으로 만들려고 하나요?^^

 

[오늘의 결론] 공부엔 수학의 정석이 있지만, 인생에 삶의 정석은 없다.

 

[멘토만남 예고]

- 11월 6일(토) 2시 멘토와의 만남 생방송

 하나대투 박인규 e-biz사업부 부장으로 "전세계 부자 1위 워렌 버핏 이야기: 비결과 나눔의 철학"을 얘기합니다. 

- 11월 20일(토) 2시 멘토와의 만남 생방송

 박성미 영화감독으로 "스토리텔링, 영화 그리고 영화감독"을 얘기합니다.

 

[공지] 청소년멘토링 지글 ( http://www.Ziggle.co.kr/ )은 청소년멘토링 SNS 로서 방송과 소셜네트워킹 그리고 멘토을 융합시켜, 청소년과 학부모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토요일 오후 2시마다 각 분야별 다양한 직업과 삶을 살고있는 멘토분들과 청소년들이 온라인생방송으로 만나는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으니 직접 참여하셔서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 볼 수 있고,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국영수만이 아닌 다양한 삶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도와주고 싶은 분들은 지글 사이트에서 http://www.ziggle.co.kr/member/register/ 멘토로 가입하셔서 참여하실 수 있고,  청소년들은 멘티로 언제든지 가입 활동 할 수 있습니다.

 

[지식방송 출연 및 Staff]

- 게스트 멘토: 정기욱 (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iwookjeoung )

- 진행 및 기획 멘티: 김가은, 강민경 ( 진선여고 2학년 )

- 총괄운영: 고우성 지식PD ( 페이스북 www.facebook.com/KnolPD  트위터http://twitter.com/KnolPD )

- 방송운영 및 편집: 와이즈파트너(주), 휴빅코리아(주)

2010. 10. 22. 11:58

"기업성공의 핵심은 사람관리이다" 김인범 저자와의 만남 북포럼 후기 ( 2010년 10월 20일)

10월 20일(수) 오후 7시 압구정 지식카페에서 대림그룹에서 인사관리를 해오셨던 김인범 저자와 "기업성공의 핵심은 사람관리이다" 저서를 중심으로 입사에서 퇴사까지의 순서로 기업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온라인 생방송과 오프모임 간담회를 통하여 논의해 보았는데, 그 중에 제가 느꼈던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저도 사업을 10년이상 하면서 배운 점이 기술, 영업, 자금, 사람 순으로 어려우며, 사람이란 존재가 불완전하고 비정형적이다보 사람관련 문제는 항상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1) 핵심 인재란?

 요즘 인재모집, 인재양성이란 말들이 난무하는데 과연 기업 관점에서 "핵심 인재"란 결국 조직의 리더가 될 사람으로, 경영자 후보군, 차세대 리더감의 실무진 그리고 연구개발같은 기업 핵심부분의 전문가군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아직도 우리나라 조직에서는 기술자같은 핵심전문가의 커리어가 일반 경영직보다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 외부 기업이나 사람들과 연결되고 투명해지는 사회적 환경에서는, 전문적 스킬을 높이면서 회사외부 인맥과 소셜에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다면 평생직장보다 평생직업이 도래하는 시대에는 보다 나은 커리어 패쓰가 생성될 것 같습니다.

 

북포럼 온라인생중계 현장

 

2) 기업 인사/교육부문의 포지셔닝: 인재양성 or 인력관리? 

 제가 90년대 대우통신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인사/교육 부서원을 보면서 무언가 현업과는 다른 보조적 집단으로 보였고 실제 치열한 협업의 전쟁터와는 전혀 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처럼 느꼈습니다. 하지만 특히 사업을 하면서 얼마나 인사와 교육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문이고, 여러가지를 고민하면 할 일이 엄청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교육/인사 부문이 조직에서 현업과는 유리된 채 그들만의 리그를 운영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인사부문 구성원들도 현업의 전쟁터에 순화배치 시켜서 어떻게 세상이 급박하게 변하고 거기에 어떻게 신속하게 대처할 지를 마음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기업내 현업전략회의때 교육/인사부문 구성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동일한 상황인식을 할 수 있게 해야, 따로국밥식의 교육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만들어 질 수 있고, 제대로 된 인사정책이 나올 것입니다.

 

3) 누가 최악의 직원?

 아래 유형의 직원 중에서 가장 조직에 해가 되는 직원은 누구일까요?

 a) 복지부동    b) 반골    c) 불성실    d) 기회주의자

 

정답은 주관적이지만 저자는 a)복지부동형 이라 하였고, 이날 오프모임 참관객들도 a)복지부동 과 c)불성실을 가장 많이 언급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기득권을 유지하고 변화를 부정하는 복지부동형이 개인만이 아니라 주위 특히 새로 들어노는 직원들에게 좋지 않은 분위기를 전염시키고 결국 전체 조직이 고인 물이 되는 위험이 있어서입니다.

 

4) 관리자의 미래?

 저는 개인적으로 "관리"란 말을 싫어하지만, 수직적인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중심의 사업을 하는 조직(서비스, 전문직, 창작)에서는 산업시대적 직급이나 연령파괴의 수평적이고 업무역할을 중심으로 조직이 운영될 것이고, 여기서 관리는 투명하고 연결된 시스템이나 네트워크가 대체하지 않을까요? 물론 장치산업같은 제조업은 여전히 구조적으로 지금과 같은 수직조직이 지속되겠지만요...

 

이날도 온라인생방송을 한 시간 한 후에, 오프에 오신 분들과 9시 30분까지 여러 관련주제를 자유롭게 얘기하고, 근처 호프집에서 간단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관심 지식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관계도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북포럼 오프모임 참관객과 함께

 

[오늘의 결론] 책에 나와 있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짐 콜린스의 말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시키는 회사들은 새로운 방향,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난 후 사람들을 버스에 태우고 그 방향에 헌신케 하는 것이 아니라, 적합한 사람들을 먼저 버스에 태운다.

 

 그러면 적합한 사람들은 부적합한 사람들을 버스에서 내리게 한 후 어딘가 있을 멋진 곳으로 버스를 몰고 갈 방법을 생각 하게 된다."

 

[북포럼 예고] 다음 주 10월 27일(수) 오후 7시에는 “소리바다는 왜?”의 김태훈 저자 ( 양정환 소리바다 창업자 & 저자는 현재 미정)와의 만남인데 소리바다의 흥망성쇄 스토리를 얘기하면서 저자, 온/오프 참관객 같이 왜 한국의 혁신적 기업이나 인재가 크기가 힘든지 그 원인과 대안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하니, 같은 고민과 안타까움이 있는 분들의 좋은 만남의 장 기대합니다.^^   

 

 

[공지] 지식의 나루터  www.Gnaru.com 에서는 책 저자, IT전문가, 청소년멘토 등과의 생방송 대담 일정이 있으니, 언제든 편한 방식으로  관심주제를 오프참관/온라인생방송시청/다시보기 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참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595-1 안국빌딩 6층 지식카페 G나루 에 오시면 됩니다. (약도: 압구정역 3번출구  http://www.gnaru.com/etc/coming.a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