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방송'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09.12.08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에서 생방송 전문가 대담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 대한 Sample 다시보기 1
  2. 2009.12.03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급성장하는 IP기반 iSCSI 스토리지 EqualLogic ( Guest: 강기웅 부장, Dell Korea )
  3. 2009.12.02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에 2007년도부터 2년간 참가했던 주요 기업체 및 기관 리스트
  4. 2008.03.17 [북포럼] 구글 .vs. 네이버 심층분석 지식방송 후기 (08/03/17)
  5. 2008.03.03 Java와 .NET의 흐름과 개발자의 현황과 미래 지식방송 후기 (08/3/3)
  6. 2008.01.30 지능적 "데이터 중복제거 기법"을 활용한 차세대백업 구현사례 (2008/1/30)
2009. 12. 8. 15:39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에서 생방송 전문가 대담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 대한 Sample 다시보기

아래는 제가 진행을 하고 게스트로 분야별 IT전문가를 모시고 생방송 대담을 하는 현장을 쉽게 알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순서로 10분짜리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으니 즐감^^ 바랍니다. (온라인 시청자와의 Q&A도 있습니다.)

1)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with  김창제, Sun Microsystems Korea
2) 스토리지의 혁신 XIV with IBM  with 김영두/김영진 IBM Korea
3) 데이터센터 가상화  with 조동규   Dell Computer Korea
4)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with Freescale 
5) 실시간 데디터통합 및 분석  with  이창재 Oracle Korea





2009. 12. 3. 21:00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 급성장하는 IP기반 iSCSI 스토리지 EqualLogic ( Guest: 강기웅 부장, Dell Korea )


[ 지식방송 스케치 ]

 오늘 방송 게스트인 DellKorea 강기흥 부장은 좋은 음성, 재치있는 말씨 그리고 깊이있는 실전지식 등 지식방송인의 3박자(?)를 다 갖춘 분입니다. 오늘시청자들도 250여명 들어왔고 엄청나고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고 게스트의 순발력 있는 응대와 지식에생방송의 스트레스가 전혀 없이  오히려 카페에서 즐거운 얘기를 나눈 느낌입니다.

 

[ 핵심 지식 ]

 @ IP기반 스토리지 iSCSI 급성장 이유

 # 2008년도에 iSCSI스토리지가 전년도 대비 135% 성장

# 급변하는비즈니스(IT)환경과 클라우드 컴퓨팅시대에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구성도 유연해야 될 것이고, Fiber Channel같은 전용프로로토콜에 얽매인 장비보다 범용적인 오픈 프로토콜인 IP기반의 스토리지가 사내외 변화무쌍한 사용자요구를 신속하게 만족시켜 줄 것입니다. 특히 LAN아닌 WAN환경에서서비스를 수행하는 데이터센터 같은 곳에서는 필수적인 방식이 아닐까요?

# 기존 NAS가 파일공유를 목적으로 쉽고 경제적으로 사용했고, 무언가 주요업무와보안등의 필요가 있는 부분에는 전용 SAN환경의 스토리지를 사용해왔습니다. iSCSI스토리지는 SAN환경에서 사용하므로 어찌 보면 기존 NAS스토리지와 SAN스토리지의 장점을 다 갖춘 것일까요?

 

 @ Dell Computer의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 Dell하면 PC나 요즘 들어와서 x86서버를 생각하게 되는데, 의외로 스토리지 분야에서도 아래와 같이 특히 Windows/Linux 분야에서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Dell computer사의 스토리지 브랜드가"EqualLogic"인데 이 용어의 기원은 2002년에 스토리지를 단순Box가 아니라 equal to logic같이 논리와 같은인텔리전트한 데이터 다루는 기기로 Dell의 스토리지 개발자들이 인지한 것이랍니다. 요즈음 IT Non-IT든제품에 이런 철학이나 감성적인 것이 포함되어야 시장에서 어필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철학을 가지고 설계해서그런지 다른 벤더에서는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될 스토리지 관리솔루션들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SSD, SAS, SATA 등 업무에맞는 다양한 HDD를 지원하고, 무엇보다 IP기반의 유연성을 가지면서 보안, 가용성, 안정성 등 SAN환경의High-end 스토리지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 참고 지식 ]

 @ DAS/ NAS / SAN Storage의 개념적 차이 ( 결국 Storage를 어떻게 공유하는 방식의 차이 )

  # DAS(Direct Attached Storage): 일반 PC 처럼 자신만이 사용하는 전용 스토리지

# NAS(NetworkAttached Storage): 회사내의 공유 스토리지를 랜상에 설치하여, 여러 대의 PC가 공유스토리지 안의 파일을 사용하는 공유스토리지 (유연하나 보안/성능의 문제)

# SAN(StorageArea Netowrk): 파일단위가 아닌 블록단위의 데이터만 전용으로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여러대의서버가 이더넷이 아닌 전용 Fiber Channel프로토콜로 연결되어 공용으로 사용. ( 보안성/성능은 좋지만 복잡하여 항상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함 )

# 아래는 위키피디아의비교구성도 (http://en.wikipedia.org/wiki/Storage_area_network#SAN_and_NAS)

 


[ 결론 ]

클라우드 컴퓨팅시대에 걸맞게 스토리지도 2.0으로진화 중

[ 발표 자료 ]

 

[ Ending Credit (직함 생략) ]

@ 진행/연출: 고우성 (지식PD)

@ 섭외/홍보: 홍원준/임경진 (전자신문), 권진성 (와이즈파트너)

@ 촬영/제작: 김원구/맹진오 (와이즈파트너)

@ 지원:Dell Korea, 하나아이앤에스

2009. 12. 2. 18:00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에 2007년도부터 2년간 참가했던 주요 기업체 및 기관 리스트

2007년 7월에 전자신문 지식방송 UTV가 개국한 이후 지금까지 방송에 참여했던 기관들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모든 기관들이 다 포함된 것은 아닙니다. ) 



참여 기업/기관

지식방송 주제

Adobe Systems Korea

국내 개발자의 현재와 미래 자바, 닷넷 중심으로

Adobe Systems Korea

웹과 데스크탑의 융합: 혁신적인 디지털경험시대의 도래

Agilent Technologies Korea

신재생/대체 에너지 측정 솔루션 소개

Agilent Technologies Korea

HSPA+에 대한 기술개요와 무선통신 테스트 어플리케이션 향상방안

Agilent Technologies Korea

USB2.0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및 고급 디버깅 방법

Agilent Technologies Korea

모바일 인더스트리에서 직면하는 MIPI DigRF 디지털 인터페이스

Agilent Technologies Korea

파워 분석 툴을 이용한 효과적인 스위칭 모드 전원공급기 디자인 방법.

APC Korea

표준화를 근간으로 한 소형 및 서버 룸 솔루션

Autocad Korea

오토캐드 2010, 디자인을 한층 더

Compuware Korea

고품질 SW제품 출시를 위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Compuware Korea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코드 프로파일링의 실제

Datacraft Korea

IT 관리 솔루션 도입 고객 사례

Delcam Korea

성공적인 CM 비즈니스와 CEO의 역할

Dell Korea

 델의 새로운 프리시즌 워크스테이션 소개

Dell Korea

데이타센타 최적화

EMC Korea

가상화 환경을 위한 최적화된 백업 솔루션

EMC Korea

데이터 중복 제거 솔루션을 통한 TCO 절감과 운영효과

EMC Korea

De-dupe(데이터 중복 제거) 기반 차세대 백업 구현 사례

EMC Korea

진화하는 협업솔루션 소개

Freescale Korea

프리스케일 마이크로콘트롤러를 이용한 차량용 Vision 시스템 구현

Freescale Korea

메디컬 IT 마켓의 변화에 부응하는 MCU, Flexis

FTA연구원

FTA를 알면 돈이 보인다

HRD센터

IT 일본취업 성공사례

IBM Korea

가상화 기술의 미래와 새로운 전사적 데이터 센터 구현

IBM Korea

가상화 환경의 관리와 운영

IBM Korea

그룹웨어 이상의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새로운 협업 환경

IBM Korea

우리 기업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로드맵 세우기

IBM Korea

전사적 보안체계 구축사례: 기업은행

IBM Korea

취약점 관리를 통한 사전 보안 관리

IBM Korea

전자문서 솔루션을 통한 행정문서 간소화 - IBM Lotus Forms

IBM Korea

클라우드컴퓨팅의 효과적인 구현 방안

IBM Korea

현재의 협업 환경,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

IBM Korea

기업 성과 관리와 BI

IBM Korea

똑똑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기술들

IBM Korea

미래 IT 비즈니스의 경제학 - IBM 클라우드컴퓨팅

IBM Korea

스토리지의 변화, 그리고 XIV의 놀라운 혁신기술들.

IBM Korea

시스템 가상화를 통한 효율적인 I 인프라 구현

IBM Korea

차세대 개발 플랫폼 Jazz 기술

IBM Korea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반 가상화 지원 플랫폼

IBM Korea

IBM Rational team Concert에 대한 개요와 지원정책

IBM Korea

기업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Intel Korea

노트북 플랫폼에서의 게임 최적화 방법

Intel Korea

서버 제조사 인텔 제온 5500시리즈 서버 제조사들의 성공사례

Intel Korea

Core i7에서의 Game Application 성능 최적화 기법

Intel Korea

inel 사례로 본 최신 데이터센터 운영효율 극대화 방안

Intel Korea

MMOG의 성능 이슈 및 최적화 방안

Intel Korea

경비절감을 위한 인텔의 인텔리전트 프로세서 기술

JCO

More Effecive Java

JCO

NetBens IDE 6.1을 이용한 WIPI Jav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JCO

synchronous Ajax

Juniper Networks

데이터센터를 위한 주니퍼 EX시리즈 스위칭기술

KISTI

클라우드 국내외 사례 및 활용방안, 한국형 클라우드를 위한 방안

LS산전

스마트 그리드로 미래를 열자

Microsoft Korea

그것이 알고 싶다, IT인프라 보안

Microsoft Korea

성공적인 ISM을 위한 방법론

Microsoft Korea

차세대 웹: 탁월한 사용자 경험

Microsoft Korea

Dynamic IT를 향한 Microsoft Virtualization 360

Microsoft Korea

가상화 플랫폼이 가야할 길 그리고 클라우드...

Montavista Korea

몬타비스타 DevRocket 5를 통한 임베디드 리눅스 성능분석과 디버깅

National Instruments Korea

효율적인 전기,전자 대기전력 테스트 방법

National Instruments Korea

상용 제품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용 제어 계측 시스템

National Instruments Korea

시스템 설계의 제3의 물결, Hardware-in-The-Loop(HIL)

National Instruments Korea

제어기기 분야의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National Instruments Korea

지능 로봇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LbVIEW

National Instruments Korea

지능 로봇을 위한 하드웨어 플랫폼 CompcRIO

National Instruments Korea

지능 로봇의 Design, Prooype, Deploy

National Instruments Korea

태양광 모듈 효율 실증 테스트 시스템

National Instruments Korea

Insrumenion 2.0 : 단일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다양한 RF 테스트

National Instruments Korea

Product Marketing사례 분석: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National Instruments Korea

RFID  ZigBee 테스트 사례 및 노하우

NetApp Korea

Storage Efficiency

Oracle Korea

오라클 Embedded 솔루션과 비즈니스 협업

Oracle Korea

Oracle Data Integration을 통한 경영 성과 및 생산성 가속화

Oracle Korea

 데이터 성장 관리 및 비용 절감

Oracle Korea

Oracle Fusion Middleware 11g를 이용

Oracle Korea

Oracle GoldenGate 출시: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무중단 가용성 실현

Oracle Korea

Oracle Identity Management를 이용한 비용 절감 및 규제 준수 달성

Oracle Korea

Oracle WebCenter Suite 11g: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포탈

Oracle Korea

Orcle 11g New Feures

Oracle Korea

Orcle DB에게 알아보는 DB 커리어관리

Oracle Korea

Orcle DF 소개

Oracle Korea

Orcle의 차세대 BI Plform

Oracle Korea

강력한 지능형 문서 필터 엔진 : Outside-In Technology

Oracle Korea

경쟁 우위 고수, 비즈니스, 고객 그리고 정보 자원의 보호

Oracle Korea

고성능 컴퓨팅(HPC)

Oracle Korea

그리드 컴퓨팅 관리 비용 50% 절감 비법

Oracle Korea

완벽한 서비스 지향적 비즈니스 및 서비스 통합

Oracle Korea

운영 비용과 IT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

Oracle Korea

저렴한 비용으로 검증된 미들웨어 인프라 구현

Oracle Korea

더 빠르고, 더 가볍고, 더 저렴한 오라클 Berkeley DB 세미나

Oracle Korea

미래의 과제에 대비하는 전략적 데이터베이스 관리

Oracle Korea

최적의 스토리지 관리를 통한 IT 비용 관리

Oracle Korea

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ALM)

Oracle Korea

Aspectwerkz를 이용한 서버 모니터링 기법

Oracle Korea

Spring Framework 테스팅 기법

Oracle Korea

In-Memory Relible D Grid Soluion Coherence

PLM 지식연구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PLM(제품수명관리)전략

PLM지식연구소

제조업 경쟁력을 위한 PLM(제품수명 주기관리) 현황과 전략

PTC Korea

PC 박수진, 성공 프로젝트를 말한다

PTC Korea

테크니컬일러스트레이션, 3D캐드 정보관리 위한 최신기법 소개

PTC Korea

ProENGINEER Wildfire 4.0 업그레이드 된 기능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PTC Korea

향상점을 중심으로 하는 Pro/ENGINEER Wildfire 5.0 소개 및   데모

PTC Korea

Windchill ProductPoint 소개 및 데모

Redhat Korea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에서 제공되는 가상화 기술

RFID/USN협회

`07년도 국내 RFIDUSN 산업의 현황 및 주요 이슈 총 점검!

RFID/USN협회

09 RFIDUSN 관련 정부 정책

RFID/USN협회

09년도 RFIDUSN 기술 및 시장동향과 전망

RFID/USN협회

u-Jeonju 컨퍼런스 2009: u-IT융합과 녹색성장

SK인포섹

보드클리너를 활용한 개인정보유출  대책

SK텔레콤

국내외 오픈 어플리케이션 마켓 활성화

Sun Microsystems Korea

보안과 해킹

Sun Microsystems Korea

Intel AMD CPU를 기반의 썬의 X86서버

Sun Microsystems Korea

복잡한 컴퓨팅 환경을 개선하는 썬의 HPC 전략

Sun Microsystems Korea

솔라리스 10 사례로 본 최신 시스템 테크놀러지

Sun Microsystems Korea

썬의 xVM Server 솔루션과 크로스 플랫폼 가상화 협력에 대하여

Sun Microsystems Korea

한국썬이 제안하는 데이터 백업 솔루션

Sun Microsystems Korea

Green Computing의 핵심인 썬의 CMT기술과 서버

Sun Microsystems Korea

Sun 오픈스토리지 전략과 솔루션(1) - 오픈스토리지란?

Sun Microsystems Korea

Sun 오픈스토리지 전략과 솔루션(2) - SS7000

Sun Microsystems Korea

Sun ONS Enterprise 2.0 Solution for Oracle

Sun Microsystems Korea

Sun SSD 스토리지 전략

Sun Microsystems Korea

고성능 데이터베이스시스템 가속기로서의 Sun F5100, SSD

Sun Microsystems Korea

데이터 백업 전략 구축을 위한 제안

Sun Microsystems Korea

PM 멘토링: 공공/금융 PM사례를 위주로, PMP교육과정

Tektronix Korea

레이더 시스템 소개 및 효과적인 레이더 신호 측정 솔루션

Tektronix Korea

리시버 테스트 솔루션

Tektronix Korea

ENOB Passband 평탄도 특성을 고려한 오실로스코프

Tektronix Korea

노이즈가 심한 환경하에서의 오실로스코프를 활용한 디버깅 방법

Tektronix Korea

효율적인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팁

Tektronix Korea

RFID 기술 규격 및 측정 팁

Vmware Korea

가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생태계로의 진화

Vmware Korea

세계 최대 가상화 축제 `VM World 2008` 특별취재 현지생방송

WK마케팅그룹

마케팅이 보인다! - 마케팅의 두가지 필수 핵심원리

날리지큐브

기업형 네이버, EKP

다음커뮤니케이션

감성을 이끄는 UX

더디앤에이㈜

UX관련 사례

드림위즈

앱스토어를 활용한 성공 비즈니스

디지털오아시스

PM 성공 키워드

디지테크

보다 강력하고 실용적인 3D 캐드 환경 만드는 기법 소개

리버트론

Tilera solution 소개

리아소프트

글로벌 제조기업 적용 사례로 본 RI(Rich Inerne pplicion)

벡터 I&C

조현대표와 gocd 커뮤니티 그리고 레빗(Revi)이야기

브릿지랩

창조 마케팅: 통찰의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비투젠

중소기업의 생산기술 지원 및 수주 협업 인프라 소개

삼우설계건축사사무소

BIM활용분야별 개선 방향 제안

서울대학교 융합대학원

IT융합 현황과 전망

세이하쿠닷컴

블로그마케팅, 새로운 블루오션인가?

시드시스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씨앤에이 엑스퍼트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아스펙경영연구소

한국을 먹여살릴 녹색융합비즈니스

안철수연구소

진정한 통합보안 솔루션 UM (Unified hres Mngemen)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 및 지원정책

에코프론티어

탄소가 돈이다

엑셈

OWI를 활용한 Orcle DB성능관리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문화산업에서의 디지털 영상세계 트렌드

이코퍼레이션

대한민국CEO멘토링

인크루트

IT인의 취업전망 및 준비

인피언 컨설팅

2009년 자바 개발자가 눈여겨볼 분야

자동차부품연구원

IT융합 사례 전망 (자동차 IT)

전력거래소

전력시장의 장기 비전 (The Long-term Vision of Electricity Market)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지원 정책(아이디어상업화지원사업) 소개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식형 중소기업 활성화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의 설계개발 환경의 개선 (3D CD 도입과 활용)

지아이지오 커뮤니케이션즈

IT 산업의 입소문 마케팅

청담정보기술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인 IT환경 구축

캐드앤그래픽스

[C&G V]조선-I 융합과 미래의 조선 PLM(Produc Lifecycle Mngemen)

캐드앤그래픽스

PLM Conference 2008 전체 Review

컨트롤웍스

자동차분야의 HILS 시스템 활용

케이안드로이드 운영자

구글의 차세대 모바일플랫폼 안드로이드 집중분석

케이와이즈

웹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의 모든 것, WAS & DBMS

쿱미디어

미코노미: 내가 중심에 서는 새로운 경제학 이야기

태양광학술조직위원회

무한한 에너지를 담아내는 태양전지

테스콤

RFID 엔지니어를 위한 새로운 리더 및 태그 성능 시험 소개

팀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기반의 User Inerfce Design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로봇의 발전사와 현황, 그리고 미래

하이버스㈜

임베디드 시스템의 트렌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CE 활용 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USN 기술적 특징 및 다중 플랫폼 MC기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USB2.0 인증 프로그램 및 테스트 절차 소개

한국트랜드연구소

핫 트렌드 HO rends 40 : 눈으로 보는 글로벌 트렌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소음·진동 국내연구 개발동향 및 전망

헤이워드테크

차세대 정보 인프라의 동향과 전망

현대기아자동차

PLM 컨소시엄 비전과 소개

현대정보기술

데이터센터의 변화와 역할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 트렌드와 IT


2008. 3. 17. 20:29

[북포럼] 구글 .vs. 네이버 심층분석 지식방송 후기 (08/03/17)


이렇게 약간은 귀찮기도 하지만 지식방송 후에 후기를 쓰는 것은, 제 마음 속에 느낌이 있을 때 표현하는 내용이 조금이라도 더 생생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저도 여러가지를 해야만 되는 비지니스맨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그리고 솔직히 쓰려고 하니 문법이 좀 틀리고 말이 꼬이더라도 애교를 봐 주시면 고맙겠습디다.

 

오늘 발표하신 전자신문 국제부의 류현정기자님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로맨티스트이신 분 같습니다. 로맨티스트이신 것은 방송 후에 제게 발표자료 보내 주신 메일의 회사표시 문구가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 전자신문 편집국 국제부"라고 쓰여져 있는 것에서 유추해 본 것입니다. 


류현정 기자님이 "구글 .vs. 네이버"란 책을 쓰시게 된 배경이 왜 전세계 점유율 60%이상인 구글이 유독 한국에서는 5%미만으로 미약하고, 국내는 네이버가 70%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게 되었나 하는 의문점이었습니다. 모든 사물의 현상이면에는 그렇게 된 이유가 있는 것인데, 이러한 한국과 세계적 1위 인터넷업체를 나름대로 분석을 시도한 의도는, 그냥 네이버를 초기화면으로 하고 아무 생각없이 쓰던 저도 한 번 쯤은 "왜"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문사라는 미디어업계에 계셔서 그런지 "미디어 상부구조의 네이버" 그리고 "미디어 하부구조의 구글"이라고 현상을 표현하신 점이 정말 기자다우신 간결하면서도 맥을 표현하는 문자이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네이버는 잘 포장시킨 뉴스서비스와 사용자의 편의성과 감성을 제고시키는 미디어 상부구조(예를 들면 신문의 지면, 편집된 방송)의 경쟁력강화에 집중한 반면, 구글은 세계4위의 하드웨어 제조업체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슈퍼컴, 미일간 해저케이블등 엄청난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기반기술들을 축적하여 미디어 하부구조(예를들면 송신탑, 신문사 윤전기)를 탄탄히 하는데 주력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학교생활만 하면서 순수한 비전을 꿈꿔왔던 구글의 창업자와 삼성SDS에서 현실적인 사업감각을 가꾸어왔던 네이버의 창업자의 세상을 보는 시각이 있어왔고, 또한 과거 Sun의 CTO였던 에릭슈미트 구글의 CEO와 과거 YTN기자출신의 최휘영 CEO에서 더 심화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늘 시청자 분들이 많은 심도있는 comment를 해 주셨는데 그 중에서 생각나는 것이 송진@님께서 하신 아래 comment입니다. (이 분 방송작가의 자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송진@ 님 쪽지  (. presenter):

일반적으로 서비스에 대한 요구수위가 대단히 높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접속화면에서부터 컨텐츠의 양과 범위가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전형적인 포털형식의 유저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네이버가,

검색창 하나 딸랑 보이는 구글의 인터페이스 비해 훨씬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

 

한 상 가득 쫙~ 깔아놓고 식사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식생활 문화와,

접시 하나에 필요한 것만 담아 먹는 서양식 식습관의 차이, 그런 문화적 차이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

 

한 상 가득 쫙~ 깔아놓고 식사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식생활 문화와,

접시 하나에 필요한 것만 담아 먹는 서양식 식습관의 차이, 그런 문화적 차이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



오늘은 지식방송의 시청자 분들의 생방송 중에 주신 제 생각에 좋은 의견들을 아래에 나열해 보겠으니 여러분도 함께 의미를 음미해 보시지요. 참고로 지식방송 시청자들은 사전에 자기정보로 등록해야만 되고 방송을 보기위한 Viewer를 설치해야 되고 생방송에 참석해야 되므로 (중식도 없이 ^^), 발표자나 진행자와 같은 방송주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지식인들입니다. 즉 지식방송은 지상파와 같은 Mass Media가 아니라 특정주제에 관심있는 전문가들간의 Real하고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의 교류의 장인 Nano Media입니다. "지식의 영역도 이제는 투명해져야 되고 좋은 지식의 공급자가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야 겠습니다 - 지식enabler says" . 적어도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적어도 몇 십명 아니 몇 백명에게 가치있는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그것이 쉽게 표현되고 공유되는 그런 사회가 지식사회 아닐까요? (아래 시청자 성함중 마지막은 자막처리^^ 하였습니다. 본인들은 아시겠지요....)

 

최원@ 님 쪽지  (. presenter):

차이점 중에, 네이버는 "사용자가 최대한 네이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구글은 "사용자가 최대한 구글에서 빠른 시간 안에 정보를 찾아 그 사이트로 떠나도록 한다" 라는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있지 않나요?

 

정성@ 님 쪽지  (. presenter):

모바일 비즈니스가 커진다면...네이버가 계속 국내에서 1등이 되겠는가? 플랫폼에 약한 한국 기업과 그에 강한 구글이 부딪친다면...구글만이 생존하기 쉬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웹 시장도 그 이후에는 구굴에게 잠식되는 것이 아닌가?

 

김정@ 님 쪽지  (. presenter):

어떠한 인터넷기업이라도 그 중심에는 각 나라의 문화와 사람의 생각이 반영되는 겁니다.

결국은 세계적인 구글이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한국의 문화와 의식을 반영해야 합니다. 따라서 네이버 역시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같은 논리가 성립하겠지요

 

김광@ 님 쪽지  (. presenter):

말씀잘듣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컨텐츠관리를 위해 수백명의 인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관리비용이 현재의 산업을 유지하는 비용을 상회할 경우가 반드시 도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되면, 컨텐츠 관리도 인도나 필리핀에 아웃소싱을 해야하는지.. ㅎㅎ

걱정이 되네요

 

최영@ 님 쪽지  (. staff):

네이버와 구글의 비교는

흥행위주의 영화와 작품성 있는 영화를

비교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검색 결과의 정확성 유용성 등은 절대적인

평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네이버가 우리나라에서는 계속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디바이스를 엮는 기능은

신기하기는 하지만 보편적인 기능을 될 수 없습니다

 

박재@ 님 쪽지  (. presenter):

비전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시면서.

빌게이츠와 구글에 대한 긍정적인

얘기를 하셨는데.

일단 개발적인 입장에서는 저도 찬성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런 부분에서 네이버는 그냥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자라는 느낌이 강한데요.

그렇다면 네이버는 어떤 비전을 볼수 있나요?

앞에서 말한 MS나 구글 같은 비전이 보이는지요?

 

박유@ 님 쪽지  (. presenter):

구글의 Don't be Evil 이라는 모토가 언제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우메다 모치오의 "웹 인간론"을 보면, 구글(에 열광하는 기업, 개인)은 스타워즈 매니아로 비교하면서, 악의 힘으로부터 정의를 지키는 사람들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그랬듯이) Force는 언제든지 Dark Side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구글 역시 언제든지 Evil Side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야말로 MS보다도 더 독점적이고 무서운 지배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 페이지에 나온 것처럼) 겸손함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김병@ 님 쪽지  (. staff):

네이버의 큰 아킬레스 건 중 하나는 '네이버가 유저의 저작권으로 장사를 한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네이버는 유저들이 만든 블로그, 까페, 지식인, UCC서비스 등으로 검색 쿼리를 만들어 그것으로 검색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는 유저들이 자신이 만든 컨텐츠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지 못 했기 때문에 네이버가 유저의 컨텐츠의 권리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하였지만 앞으로 유저들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 커질 수 록 네이버를 외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애드센스, 애드클릭스와 같은 수익수단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의견은 한국인인 저로서는 한국 인터넷기업(꼭 네이버가 아니더라도)이 반도체나 조선처럼 세계에서도 경쟁력을 갖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만약 네이버가 한국에서의 현재 과점의 위치에 만족하고 수성하려고만 한다면, "어느날 갑자기" ( 마치 몇 년전 야후에서 네이버로 이동했듯이) 현재의 인터넷이 아닌 보다 광범위한 융합인프라 전선에서 낙오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Lip Service가 아닌 진실로 열린 인터넷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힘쓰면서 유연한 Alliance를 펼친다면 정말 대한민국의 네티즌들이 전세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인터넷기업이 나올 수 있지 않나 하는 것은 그냥 제 희망일까요? 네트워크 세상에서는 나눌수록 더 많이 갖는다는 역설적인 진실을 네이버가 현명하게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생방송 말미에 즉석으로 3년뒤에 한국에서 1위의 인터넷기업이 "네이버가 될 것이다" 와 "네이버가 안 될 것이다"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41%: 33% 의 결과가 나왔는데,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분 각자에게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방송후에 사진 찍었는데, 왼편이 계신 분이 전자신문의 홍원준대리님으로 월요일 지식방송 i-Focus를 기획하시고 섭외에 신경써주시는 분입니다.  4월 24일-25일 검색엔진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오프라인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계시니 검색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2008. 3. 3. 20:02

Java와 .NET의 흐름과 개발자의 현황과 미래 지식방송 후기 (08/3/3)

어제는 전자신문 지식방송 i-Focus란 이슈진단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이슈가 되는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짧은 시간에 핵심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에 한 시간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인데, 알 찬 지식을 엑기스로 전달하려면 좀 더 사전 준비가 많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제 개발 프레임워크의 양대 산맥인 자바와 닷넷의 고수(?)들을 모시고 기술의 흐름과 개발자의 커리어관리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첫번째 게스트는 JCO(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의 회장이자 Adobe Korea의 차장이신 옥상훈 회장님을 모시고 방송을 하였는데, 방송 10분전에 오시느라, 사전 인터뷰없이 바로 생방송이 진행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여기 저기 미팅이 있어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저와 사전협의도 없이 방송을 하셨는데, 역시 평소에 고민하셨던 분야이어서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옥 회장님은 네이버에 "옥상훈" 치면 여러 글이 보일 정도로 유명인인데, 직접 뵈니 직접 주관하신 이번 2월 자바컨퍼런스에 너무 많은(?) 5천여명의 참석자를 오시게 한 열정과 추진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러 분을 직원으로 둔 Adobe Korea도 선견지명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 잘 활용(?)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말씀을 나누면서, 기술적인 분야에서 와 닿았던 말씀은 오픈소스의 활성화로 향후 플랫폼 비즈니스가 치열한 선점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제 웹과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영역도 융합이 되고, 오픈 소스와 오픈API의 제공으로, 어느 때보다 개발자는 다양한 종류의 손쉬우면서 경제적인 개발 환경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이는 개발자가 실제 S/W나 서비스가 적용되는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있다면, 여러 사업기회를 혼자서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갖기 위해서 개발자는 우선 그것이 자바건 닷넷이건 한 우물을 깊게 파서 여러가지 사상과 개념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실제 이해관계자(사용자, 경영자, 협력자)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중에 하나가 영어인데 전세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한국개발자가 1%정도 밖에 안되다고 하니, 개발자 분들이 옵션이 아니라 이제는 필수적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옥 회장님이 주신 영어학습의 Tip은 첫째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등에 참여해서 외국인이 적어 놓은 글 중에서 좋은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여러가지로 바쁜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관심지식과 영어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강추드립니다. 참고로 옥상훈 회장님의 블로그는 http://okgosu.net 입니다.

 

두번째 게스트이신 모바일닷컴의 운영자님이자 Microsoft Korea의 서진호 차장님은(http://blogs.msdn.com/jinhoseo) 한 때 안철수연구소에서 V3Pro95개발로 정통부 신소프트웨어 대상도 받으신 아주 털털하시며 시대의 흐름에 대한 관심도 많으신 개발자이십니다. 특히 전세계 글로벌 IT기업들의 향후 전망과 중국시장에 대한 얘기(방송중이 아니라 나중에 저녁식사 하면서 나눈 것인데, 개인적인 전망이어서 off-the-record)를 들으면서 그냥 개발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시대적 흐름에 대한 편소의 깊은 관심과 고민을 하시는 분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옥상훈 회장님이나 서진호운영자님 두 분다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 돈, 편함이 아니라) 분야를 열정을 가지고 추구하니, 글로벌 기업에서도 가치를 알아주고 기회를 주는 것을 보면, 개발자 분들의 커리어관리나 삶의 방향의 한 모범을 보여 주시는 것 같습니다.



서진호 운영자님이 하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이제는 Software와 Service의 융합이 시대의 흐름이고, 이를 위해서 Microsoft사도 단순히 개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체험과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고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융합 프레임워크와 개발툴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Window95때 Microsoft사에서 제공했던 공개 Window API를 통하여 많은 주변기기나 S/W업체들이 쉽게 제품을 Window기반 PC에 접목시킬 수 있었고 이러한 혁신적인 사고가 지금의 Microsoft사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되며, 지금 Microsoft사가 데스크탑, 모바일, 웹등 모든 분야를 융합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 정말로 여러 서비스나 개발회사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개발의 용이성과 성능이 보장된다면 제2의 도약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환경은 90년대 중반보다는 훨씬 터프하고 세상이 투명해지고 급변하므로 어떻게 커다란 글로벌 IT환경이 변화될 지를 이런 관점을 가지고 보는 것도 저 같은 3자의 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또 개발자의 커리어관리에 대하여 개발자 각자가 자기만의 "Personal Brand"를 평소에 준비하고 가꾸어야 된다는 말씀에 100% 공감을 하였습니다. 요즘같이 고용의 불안정한 시대(전직, 폐사, M&A, 구조조정)에 몇 년후 쯤에는 지금은 개인의 신용도가 등급을 매기지만, 현재 회사의 주식평가 지표처럼 개인도 다양한 평가 지표들로 분석이 되어 그것이 공유되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즈음 많은 분야에서 양극화가 추세인 것처럼, 사람도 Personal Brand를 가진 사람과 익명의 사람으로 분류되는 그런 세상이 점 점 다가오는(너무 삭막해서 싫지만...)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게스트로 나온 두 분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커뮤니티활동 열심히 하고 블로그에서도 펌글이 아니라 자기가 고민하여 나온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 지식이나 경험을 적는 습관을 가진다면, 많은 분들도 언제가는 Peronal Brand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 확신합니다. 이러한 점이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전이되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방송 후 전자신문의 홍원준대리님께서 맛있는 저녁을 사주셔서 두 분과 같이 얘기를 나누면서 느꼈던 오늘의 결론은 1) 이제는 제품의 시대가 아니라 어떠한 통합환경(프레임워크)이 주도하느냐의 시대이고 2) 개인적으로는 각자가 자신이 회사라고 생각하고 "Personal Brand"를 만드느라 노력해야 되겠다  입니다.

 

[지식방송 다시보기 링크]

http://www.ubizcenter.co.kr/seminar/reservation/schedule_seminar_view.asp?event_idx=S347&status=E

 

[지식방송 예고] 구글의 새로운 모바일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분석: 3월 10일(월) 오후 4시

 

오늘 방송을 위해서 애써준 아래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직급생략)

 

기획: 전자신문 홍원준

진행: 와이즈파트너 박치연,최지영

제작: 와이즈파트너 이진일

홍보: 전자신문 인터넷 김태형

섭외: Microsoft Korea 성경란 (급요청후 급섭외 고맙습니다.)

 

2008. 1. 30. 17:37

지능적 "데이터 중복제거 기법"을 활용한 차세대백업 구현사례 (2008/1/30)

항상 생방송 전에는 긴장이 되고 부담감이 있는데오늘같이 질문이 많고 시청자의 관심의 열기가 느껴지면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한 것 같아 샤워한 후의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오늘부터 지식방송 후에 그래도 느낌이 살아있을 때 두서 없지만 블로그에 있는그대로 기록해두어서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 발표하신 EMC Korea의 최성재 차장님은 방송 1시간 30분전에 처음 뵙습니다처음 생방송이어서 그러신지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시는 모습이 조금은 긴장되 보였습니다원래는 엔지니어셨는데 오늘 발표하신 기술과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직접Sales분야로 최근에 뛰어드신 열정있는 분이셨습니다저도 사회생활을 IT분야의 Sales를 해 보았지만보통 치열한 Sales의 삶을 회피하는데너무 자신이 하는 것이 좋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작하신 것 같고그래서 그런지 처음 얘기할 때부터 열정이 느껴졌습니다저도 지금 하고있는 지식을 공유시키는  지식 enabler”가 너무 좋아서 지금은 방송인(?)이 되어서 그런지발표자인 최차장님과 금방 동병상련을 느껴서 해야 될 발표자료 검토는 하지 않고 수다만 30분을 떨었습니다.


참여형 지식방송은 일반 지상파 같은 방송과는 정반대로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발표자사회자시청자가 동아리처럼 온라인으로 만나는 시간이고모두들 구체적인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얘기를 듣고 싶어하여서 사전대본 없이 바로 생방송으로 Real하게 진행됩니다물론 진행 중에 미숙한 점도 있고 실수도 있지만내용만 구체적이면 오히려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방송직전에 발표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핵심내용을 알기 위해 급하게 50분 정도 얘기하고 생방송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방송 전에는 백업이란 용어가 주는 진부함 때문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지능적인 데이터중복제거 기법을 기반으로 단순히 파일이 아니라파일안의 내용까지 중복을 체크하고 제거하니 기존 데이터중복 때보다 획기적으로 절감을 시키니주기적인 백업이 수월해 지고좋지 않은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보낼 수 있으니원격 백업 및 Recovery를 큰 비용과 인프라 변경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오늘은 1세션의 1시간 방송이어서 전체 그림과 사례를 보았지만다음에는 특허를 받은 지능적 데이터중복제거 기법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실제로 Avamar ( 제품이름, ava는 availability, mar는 see의 의미어서 가용성의 의미랍니다.)의 실제 사용자가 방송에 출연하여 실제 효과를 사용자의 용어로 Real하게 얘기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기에 동의하시거나 다른 후속방송 편성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십시요! ) 아참 그리고 미국에서는 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백업솔루션을 ASP로 국내에서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오늘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질의응답 시간이었습니다보통은 10- 15분 진행되는데 오늘은 내용이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푸짐한 경품(윷놀이판, Tea용 머그큐션때문 인지 제가 지식방송 한 이래 2번째로 많은 질문들( 50여개, 1위는 저번 주의 태양광발전”)이 쏟아졌고, 30분간 연장방송을 하여서 질의응답을 마쳤습니다다음부터는 Live Q&A방을 따로 만들어서 좀 더 편하고 구체적으로 얘기나눌 수 있게 해야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방송후기를 쓰다보니 두서가 없었습니다철자도 틀린 것도 있을 수 있으나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하고 이것이 블로그의 형식이라고 누가 그래서 그냥 바로 올립니다앞으로도 지식을 공유하는데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지식방송 다시보기 링크이니, 못 들으신 분들은 지금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ubizcenter.co.kr/seminar/reservation/schedule_seminar_view.asp?event_idx=S1321

 

2008 1 30 (오후 8 45분 코엑스 2층 발코니에서 삼성대로를 보면서….

지식 PD 고우성